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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사람에게 겁주는 것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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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br />
어두운데서 승철님 얼굴 보고 을매나 놀라셨을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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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공장소에서 비슷하게 행동한 적이 있는데, 그러고 나면 괜히 미안해 지더라구요. <br />
좀 껄렁한 남자들 그러고 있는데서는 끽소리도 못하지만~

저런 무례한 행동은 처음이라 당황스러웠고요.<br />
남녀를 논하는 것은 조금 우스운 일이지만 아직 저런 행동을 하는 남자를 본 적은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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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처음에 제 얼굴 봤으면 저러지 않았을라나요...ㅠ.ㅠ

조용한 공연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시야 어지럽히는 분들도 있죠.<br />
한 마디 하고 나서는 그 사람도 나도 심기 불편해서 공연을 즐기지도 못하고요.

ㄴ다른것을 즐기셨죠? 다 압뉘다..<br />

스마트폰 불빛 정말 영화 집중을 매우 방해합니다.<br />
저는 한 번 정도는 참는데 두 번 이상 그러면 이야기 합니다.<br />
나즈막하게 고개 숙이고 상대방을 향해 말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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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영화 감상 방해가 되니 멈춰주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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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에는 얼굴 붉힌 일도 없고 다 그만하시더군요.

그런 만행 외에도 뒤에서 발로 의자를 밀어대거나 차는 사람, 불쑥 튀어나와 시야의<br />
50%를 가리는 머리 등등.... 의 이유로 저는 영화관에 안 갑니다. ㅡ.ㅡ;<br />

승철님 무서운사람이세요 ㅠ,.ㅠ~~~

뒤에 앉은 사람이 발로 제 의자를 차는 것도 겪은 적이 있는데<br />
뒤돌아 보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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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질을 하셔서 골이 다 아픕니다. 멈춰주시면 좋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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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그만하더군요.<br />

불편한 외부의 자극 초기에 바로 비교적 평온한 마음으로 시정을 요구하는 사람도 있지만,<br />
저는 끝까지 참아보다가 폭발하는 타입 ( 그 폭발은 주위를 모두 놀라게 함)이라, 아예<br />
그럴 소지가 있는 장소에는 안 가는 편이지요, ㅎㅎㅎ

권균님 말씀과 마음 충분히 이해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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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예방하시는군요.<br />
얼마나 고통받셨으면 그렇게까지 하실까요?<br />
제발 공공 장소 아니 영화관에서만이라도 남에게 해가 되는 행동이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개념이 없는 사람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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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진동으로 해놓는 것도 사실 에티켓 아니라고 봅니다<br />
웅~웅~ 소리도 꽤 큽니다 .<br />
그리곤 밝은 화면으로 카톡 계속하고..

한 번은 유료낚시터에 구경꾼 어른을 따라온 어린아이들은 정신없이 뛰어다니며<br />
물에 돌 던지기 또는 나뭇가지로 물 휘젓기에 열중하고, 보호자들은 팔짱끼고 농담<br />
하고 있기에 몇 번 헛기침으로 눈치를 주었음에도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아니 하여<br />
결국 사람들이 놀라서 펄쩍 뛸 만큼 벼락같이 고함을 치고 말았습니다.<br />
< 돈 내고 낚시하는 곳에서 이게 뭐하는 짓이여!!!!!! ^@#$^%@^@^% !!!!

정말 화 나는 상황이셨네요.<br />
잘하셨습니다. <br />
부모로서 직무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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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따라해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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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머하는 짓이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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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승철님이나 권균 을쉰한테 하는 야그는 아닙니다....^^

정말 남 생각 안하고 개념없이 행동하시는분 많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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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교육 하는데... 인성교육이 1순위 교육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네요.

잘하셨습니다. 참으면 병되었을듯<br />
그분 스타일이 궁금하네요. <br />
이쁘면 용서가 되긴 하겠지만....^^<br />
근데 그런인간한테는 반말도 아까운듯 아주 잘하셨어요.<br />
아무도 반응을 보이지 않고 미루고 있을때 그 나서는 용기<br />
저도 배워야<br />
...........

연전에 동네영화관에서 영화보는데 젊은 커플중 수컷이 암컷에게 영화를 보면서 설명해 주더군요. 영어잘난척인지 참 재수없었는데 뒤에 앉은 숫컷들이 (3놈이었나?) 조용히 할 것을 부탁해도 말을 안들어 싸움나더군요. 3놈하네 잘쳐맞더군요. 영화보다 더 재밌는 활극이었죠.

팝콘 통을 머리에 뒤집어 씌어 버리세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기본 예절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평생 자기편한대로 살았겠죠.<br />
따끔하게 야단치신것 잘하셨습니다.

제가 그래서 영화관을 안가용 ㅋㅋ

잘 하셨어요. 저도 뭐라고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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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휴고 재미있나요? 예고편을 봤는데, 아이들이랑 보면 좋을 듯 해요.

일단 일요일에 압구정에 예약했어요. <br />
판타지를 싫어하는 마눌은 좋아할 지 잘 모르겠네요. 쇼핑이나 하시라 할까나....

그 아줌마는 제대로 무례한거고, 승철님도 다소 무례하셨네요.<br />
그나저나 돈내고 일부러 영화관가서<br />
보는 내내 마음이 무거우셨을테니 제가 다 마음이 아픕니다.ㅠㅠ

저는 주로 조조를 봅니다. <br />
자리확인같은거 안하니 그냥 앞쪽 텅 빈 자리에 앉아서 조용히 관람합니다

잘하셨어요!! 아이들이라면 좀 감안하겠는데... 어른이라면 공공예절은 기본이죠!!

불손하고 무례한 제 행동에 대해서는 여지가 없습니다.<br />
그 부분을 분명히 잘못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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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번에서 영화 글 썼지만 '휴고'는 판타지 영화가 아닙니다.<br />
영화 자체에 관한 오마주죠.<br />
주변에 보이는 평을 읽어보고 가시면 더 좋겠네요.

그래서 저는 주로 주말 심야 영화를 봅니다. 가격도 싸고, 가족들이 같이 가기도 좋고, 사람도 많지 않고, 영화를 즐기는 이들이 주로 보는 시간이라서...

충격요법이 필요한 사람들이 종종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