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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맛에 먹는 음식은 건강에도 좋지 않고 오래 즐기지도 못합니다. 그와 비슷하지 않을까요??<br />

그래서 오페라나 성악을 들어보시면 대중가요는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됩니다. 임재범이야 보통사람 목소리구나 하고 느끼지만 성악가들의 목소리는 인간의 영역을 넘어선 무한한 경외를 느낄수 있지요

ㅎㅎ 김대선님 클래식 광팬이세요.^^

;; 실은 클래식보다 임재범을 좀 좋아하는데... ㅎㅎ <br />
요즘 성악을 많이 듣다보니 좀 귀가 짜졌습니다. ㅎㅎ

딴건모르겠고 에코는 많이들어간것같더군요.

보컬뿐만이 아니고 전체적인 레코딩 품질도 뒷걸음질 한 것 같습니다<br />
컴퓨터로 누구나 손쉽게 레코딩이 가능해져서 그런지 기본이 안 된 완성품들이 너무 많은 걸 느낍니다<br />
믹싱작업시 악기의 배치가 중요한데 이런 개념이 없으니 멋대로 왼쪽에 붙였다 오른쪽에 붙였다...그러고도 그게 잘못된 걸 아무도 몰라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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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민감하고 시대를 못&#51922;아가는 건가 싶어 외국 녹음과 클래식들을 다시 들

저는, 방송사들 중에 보이스 코리아만큼 공연장에서의 느낌을 잘 재현한 방송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br />
그 좌우분리 문제는 제가 노트북으로 봐서 잘 모르겠는데요. 만약 그랬다면 그건 그쪽에서 잘못한것 같습니다만,,, 그런가요? 음반을 다운받아서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그렇게 허술하게 작업하질 않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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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뭐 위대한 탄생부터 EBS 공감까지 여기저기 협찬을 하는데 이제껏 모니터해봤을때 공연장의 느낌을 가

재앙이었던 kpop 스타 라이브 첫 회를 보시면 보이스코리아가 참 훌륭하다는 생각이 드실 것 같습니다 ^^

요셉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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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는 열광하게 만드는 소리.. 공연장의 느낌이라는데에는 동감합니다만 <br />
수준높은 감동을 이런 레코딩으로 느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중입니다. <br />
조용하게 읖조리는데도 엄청난 공명음이 나오니까 좀 어색하고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br />
조지는(?) 음악만 한다면 괜찮지요.. 괜찮지만 그래서 금방 질리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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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을

쎄미프로까지 나오는 보이스 코리아가 차별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br />
위탄이나 케이팝은 아마츄어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라고나 할까요...<br />
음향효과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차이가 분명 있습니다....

대선님 말씀 잘 읽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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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높은 감동을 이런 레코딩으로 느낄수 있는지는 지극히 개인적인거라 뭐라 말씀드리긴 뭐하네요.<br />
나에게 감동이 없는걸 남도 없다고 생각할순 없거든요.<br />
조용하게 읖조리는데도 엄청난 공명음이 나온다시길레 다운받아서 지금 듣고 있습니다만,,, 전 그렇게 안들리는데 요? 이것역시 개인차인것 같습니다.<br />
위탄의 절제된 음향은, 뭐 화면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기엔 음향

길씨 지인이신데 제가 큰 실례를 했네요. 죄송합니다.<br />
위 말씀들 다 공감하고요, 좋은 말씀덕에 생각이 잘 정리가 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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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마스터링 과정을 생각하면 우리가 듣는 음악이 어디까지가 진실(?) 인가 참 애매하고...<br />
참 좋아하는 임재범의 대나무 현이 떨리는듯한 목소리...<br />
장사익의 피를 토하는듯하면서도 맑은 목소리.. <br />
이게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참 ..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