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우선은 의사와 상의해 보시는 것이 좋겠구요..<br />
2년전 두 아들놈 편도비대로 수술하면서 같이 아데노이드 수술도 같이 했습니다.. 당시 큰애는 4학년 작은애는 2학년이었는데

작은애가 수술후 일주일정도 후에 코피가 나왔는데 멈추지 않아 밤에 응급실로 갔다가 수술실에 다시 들여보내야 했었습니다.. 그때만 생각하면...ㅠㅠ.. <br />

열에 한 두명은 비슷한 경우로 재수술 한다더군요.. 잡설이 길어 졌는데요. 그후 코골이도 없어지고 숙면을 취하는것 같아 후회는 없습니다.. (스맛폰이라 글이 나뉘어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셨다니 다행이네요.<br />
많은 참조되었습니다.<br />

큰 녀석이 6살 쯤 때 동네내과에 자주 가게 되니 의사가 수술을 권장하더군요. <br />
고민끝에 수술전문병원에서 수술은 했는데..... 뭐, 부작용도 별로 없었구요. <br />
그렇다고 그 후 이 수술 덕분에 훨씬 좋아진 것도 느끼지 못했구요. <br />
지금 같으면 수술시키지 않았을 것 같네요. 당시에 미국에 사는 의사 조카에게 물어 봤더니....6살이면 나이가 너무 어리고, 자기 같으면 수술 시키지 않고, 초딩이 5~6학년 정도

제 큰딸 초등 3년때<br />
동네종합병원에서 당장 수술하자는 것을 <br />
어린아이 몸에 칼대는것이 안쓰러워 아산병원에 가보았읍니다.<br />
아산병원에서는 두고보자고 해서 수술을 보류했는데<br />
중1이 된 지금 증상도 없어지고 잘지내고 있읍니다.<br />
<br />
가능하면 큰병원으로 가보시죠.

의견 감사합니다.<br />
문제는 아들놈이 평균이하의 체격(신장)이 걱정되어 이것 저것 고민중<br />
숙면(푹 잠들지 못하고 뒤척거리고 자주 깨고)하지 못하는 것이 자주 눈에 띄었고<br />
혹 숙면못하는 원인이 코(정상 호흡)에 있지 않을까해서입니다.<br />
잘때도 입을 다물지 않고 쩍(?) 벌리고 자고, 입을 벌리고 자니 당연히 아침이면<br />
입주위로 침을 가득 묻혀서 일어나네요.<br />
즉, 코로 정상적으로

검진 받아보시고 의사가 꼭 해야한다 라고 한다면 몰라도 <br />
하는게 좋겠다 라면 윗분들 말씀대로 좀 더 아이가 큰 후에 고민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제 아들 이제 6학년인데 어릴적부터 비염과 축농증 증상으로 여러병원,한방병원등 시간과 비용을 많이 들였지만 큰 효과가 없었습니다. <br />
조금 큰 병원에서 알레르기 비염약 진단받아서 20일 정도 먹고 그 지긋지긋하던 증상이 거의 나았습니다. 이리저리 다닐 시절에 아데노이드란 말도 들었지만 수술하는게 좋다는 말에 아 그러냐며 돌아서 나온 기억이 있습니다. <br />
이비인후과 전문병원 말고 알레르기 계열에 잘보는 병원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