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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생하십니다.

식사하셨서요??? ??ㅠ,.ㅠ??????

네 요즘 세상이 좀 그래요..<br />
인사했는데 무반응이 반복되면 많이 무안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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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그러니 애들도 그러던데요..<br />
아이와 함께 동네다니다 학교 반친구들을 마주치면 대개는 제가 먼저 인사합니다.<br />
어떤애는 잘 받아주고 어떤애는 받는둥 마는둥 그럽니다.

혹시 경훈아재의 모습에 쫄아서 그런 것은 아닐까... 마 그런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만...

요즘세상에 충분히 이해가 가는 이야기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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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몸운동삼아서라도 고개를 깊숙히 숙여 인사합니다.<br />
상대방을 존중하고 올려주는 기분이드는지,<br />
대게는, 반갑게 화답해주는경우가 대부분 이였습니다.<br />
한번 해보십시요.

하이 헬로우 반가

항영님 그럼 음...넙죽 절하면 어떨까요?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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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을쉰 기수을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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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상이 겁나 좋아요.. 온화하고 인자하며 지적이고 원색?적이며 ㅜㅜ;;<br />

저도 집앞 마을버스를 탈 때마다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하는데 거의다 대꾸가 없더군요....

여기 청주에선 모르는 아이들이 '안녕하세요' 하면서 인사를 해요. 저절로 머리 쓰다듬어주고 싶을 정도죠. 한 번은 손에 무거운 걸 들고 아파트에 들어서려는데 초등학교 여학생이 '들어드릴까요' 하더라구요. 서울 경기 쪽보단 살기 좋은 거 같습니다.

방가 ^^;;;

아파트 마다 문화가 있더군요.<br />
같은 동네에 사시는 형님댁 아파트 주민들은 아이들,어른들이며 다 인사하고<br />
부모님댁의 아파트 주민들도 다 인사합니다만<br />
저희가 사는 아파트는 쌩~

삼실 미니스컷언냐??마니 짧은가요??

ㄴㄴ미니스카트는 매일 매일 안녕하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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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에 마주보고 앉아 있는데 파티션으로 완전히 책상 윗도리 아랫도리도 다 꽉 막혀서리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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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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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한욱님 이야기 보니 청주가 인사성은 확실히 그런것 같더라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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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살다 처음 이주하고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거의 인사하는 통에 첨엔 무척 당황 했는데... (좋은 쪽으로)<br />
어른이고 어린아이이고...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면 99% 인사하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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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와 많이 다르더라구요. 서울은 거의 생까는 분위기잔아요... ㅋㅋ <br />

ㄴ지방은 이러지 않는데 말입니다.<br />
서울 경기 지역 너무 그래효.. ㅡ,.ㅡ;;<br />

인상이 좋아야 인사도 받씀뉘돠....ㅡ.ㅡ!!

ㄴ주항을쉰 내 인상이야 말로...머랄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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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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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ㅡㅡ;;

일일히 응대하다간 허기질듯... 하루 수천명일텐데.... 가 아니라 엥간하믄 응대하는게 인지상정이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