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과 사이가 안좋을때도 그렇겠죠.<br />
<br />
오던말던 본채도 안하고 지 방에만 틀어박혀 있는 자식들, TV에 정신줄 놓고 있는 마누라<br />
<br />
혹여 사업이 안돼어서 본의 아니게 처가살이라도 하는 사람이면 도살장 들어가는 기분 일테고<br />
<br />
다른거로는 재혼한 어린 마누라한테 밤에 시달리는게 무서워서 그럴 수도 있고...^^
워크홀릭 증상 중 하나 아닐까요? 전 일이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퇴근을 하면<br />
퇴근 한 것 같지도 않고 빨리 다음 날이 되어서 그 일을 마무리해야 마음이 편하더군요. <br />
주말이 되어서도 일을 하다가 손을 놓고 있으니 허전하고 불안하고...<br />
한 때 미친듯이 일만 했던 기억이 되살아나네요..새벽4시부터 밤11시까지..
역쉬 경훈아재는 나이를 앞서가는 프런티어임이 이로써 또 한 번 입증되었도다!<br />
<br />
그런 증상은 대채로 기력이 다 소진되어 체력이 한계에 이른 할배들에게 나타나는 바,<br />
아직 새파란 나이에 그런 증상을 보이고 있으니 이 어찌 나이를 앞서가는 프런티어가 아닐까보냐!<br />
<br />
OK, 여기까지.<br />
<br />
거 허구헌 날 새벽꺼정 꼼퓨라 앞에 붙어 와싸다질이니 퇴근 무렵에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