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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지은 교회보면..영업을 위해 신경을 많이 써서 짓기는 하더군요<br /> 애들 노는공간이나 식당등을 잘해놔서 일요일 애보기 점심해결..<br /> <br /> 부부중 한쪽은 신앙심 없어도 편해서 교회가는걸 좋아하는 경우도 보고요<br />
자꾸 적자라는것을 강조하는것 보니..<br /> <br /> 내년 사업년도에는 반드시 흑자 전환을 달성할 모양입니다..
교회 운영한다면서... 흑자,적자 개념 자체를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교회를 사업체라고 보는 것이죠.
정말 어이없는 발상이죠...교회운영하면서 적자라........음<br /> <br /> 아예 시작부터 흑자경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군요....봉사가 아니라..
흑자 적자도 그렇지만 개척의 개념도 좀 이상한거 같아요. 그동네에 교회가 별로 없는지. ㅠㅠ
제가 아는 개척교회란 지방에 소도시나 기독교신자가 거의 없는 마을에 세워지는 교회가 개척교회라 알고 있는데 서울 한복판 그것도 땅값 비싼지역에 있는게 무슨 개척교회 인가요.
흑자전환이 그냥 되나요? 이제부터 쿠폰,찌라시 등 각종 판촉활동을 해 줘야죠 ㅋㅋ
생긴대로 논다의 교과서.
저 종교가 이땅에 들어와서 목사 라는말이 어떤 해석과 의미로 만들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br /> 선비 사 라는 글자도 아깝습니다<br /> 놈 자 써서 '목자' 라고 그냥 부르던가, 교회사업체의 장이니 '회장' 이라고 불러야하는것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