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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이 나와줘야 하는데..그게 거의 없죠<br />
이거역시도 저작권때문이겠지만요<br />

출판사 입장에서 보면 이북 시장이 초기 투자시장인데 이게 돈이 안될 것 같이 보입니다.

뭔들 하나 제대로 팔리고 자리잡은 물건이있습니까? <br />
공짜 좋아하는 근성에 뭐하나 자리제대로 잡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언어 때문에 우리나라 출판 시장이 너무 작죠뭐. <br />
통일되어서 한글 쓰는 인구가 1억에 육박만 한다면 세상이 좀 달라질텐데요.<br />
중국에선 아무책이나 써도 5만부는 나간다는 소문이....

언어 문제는 좀 아닌게 80년대 사회과학 출판사가 아주 흥했든 시점이 있었고 (좀 특수성이 있지만서두. ㅡㅡ):

읽고 싶지만 사서 보기는 아깝고 적당한 값에 빌려보고 싶은 책이 제법 됩니다. <br />
그런 책들 중심으로 신간이 많이 나오면 시장성이 있어 보이는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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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좁아서 소장..은 포기한지 좀 됐습니다. ㅜ.ㅜ

절대 안될 거 같던 음원 시장이 요즘만큼 돈 되는 시장이 되고보니, 전자책도 안되란 법은 없어 보입니다. <br />
문제는 가격인데... 종이책의 50%이상의 가격이라면 안보든지, 아예 돈 더주고 종이책 사든지 할 거 같습니다. ..<br />
에휴.. 전자책도 필요없고 페이퍼백 시장만 활성화 되도 좋겠습니다. <br />
인구가 적어서 그건 어렵겠죠? 1억은 돼야 페이퍼백, 문고본 시장 같은 2차시장이 열린다던데..

스마트폰으로는 책읽기 너무 어렵습니다.. 태블릿와 함께 성장할것 같습니다.

예전에 삼중당이나 뭐 그런 출판사에서 손에 들고 댕길수 있는 책이 나왔는데 요즘은 거의 하드양장판으로 책이디립다 나오더군요. 들고 댕기기도 불편한. 이해는 가지만 꼬시래기 제 살 뜯어먹기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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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나라는 모르겠지만 출판시장 자체가 너무 베스트셀러 중심이라 일단 다양성이 별로 없다는.

태블릿 이북시장이 클려면 기본적으로 개인당 책 구매율이 좀 높아야 되는데 그게 ...... ㅡㅡ; <br />
저도 책은 꽤 보는 편인데 책 구입 비용과 태블릿 구입 비용 생각하면 걍 책 사는게 답이라는. 똔똔이 되어야 되는데 절대 똔똔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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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책을 읽는 편안함을 주는 e잉크는 나름 좋더군요. 컴터나 아이패드같은 발광성이 주는 피로함도 없고요. e북 소프트의 범용성이 문제가 되는 것 같고요. 사실 음악은 외국어와 상관없이 누구나 들을 수 있지만 문자는 결국 외국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하지 못하며 시장이 국내로 한정적이죠. 저작권에 대해 부정적인 국내 소비자를 고려할 때 공짜 소프트가 없으면 하드웨어 시장은 죽을겁니다. 전국민이 2-3개 외국어를 유창하게 하지 않

대학교재들부터라도 e-book화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무거운 책들을 e-book viewer(ipad나 <br />
기타 태블릿) 에 모조리 넣고 필기와 타이핑이 가능하게 된다면 무거운 가방에서 해방되어 얼마나 좋을까요? <br />
교재값 부담도 줄고 말이죠..

우선 울나라 이북 시장이 안열리는 이유는 저작권과 불법유통에 대한 저자들의 거부감 때문에 계약하기가 힘들어서 그렇다는군요.

1번의 이유가 가장 클 것 같은데 특히 책 같은 경우는 쌓아두고 스스로 자신의 지적, 혹은 수집적 성취에 대해 자위하거나 남에게 과시하려는 욕구가 아무래도 크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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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이 흥하려면 후크송 mp3 마냥 책이 일주일짜리 소모품이 되거나 <br />
가격이 1000원 미만으로 확 떨어져야 할 것 같은데 <br />
시장 규모상 아무래도 당분간은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br />
역시 가장 많이 팔리지만 한번쓰고

전 와이파이 잘되는 흑백 이북을 원합니다<br />
이북+원활한 웹서핑 액정은 전자잉크 흑백...<br />
요런 모델 없나요?

이북 액정 두번 깨먹고 포기했습니다. 무협지, 대하소설 보기에는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