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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지법이 실존 했을까요? 허무맹랑한 소리 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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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2 12:5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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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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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지법이 실존 했을까요? 허무맹랑한 소리 일까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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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민 [가입일자 : 2003-07-1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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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지에서 자주 등장하는 말이죠^^
실제론 불가능하다 허무맹랑한 소리라는 사람들도 많고..
근데 저희 부모님 어릴때 동네 할아버지께서 실제 축지법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분의 축지법은 생활하면서 많이 사용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목격한 사건이 몇 있었다고 합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날 빗방울 몇방울 안맞고 일터에서 집까지 혼자 이동한건 당시 마을 사람들이 너무나 많이 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 였다고 하고,
하루는 급한일로 멀리있는곳에 사람을 데려와야 하는데 야심한 밤에 깡촌에서 차도 없고 비포장길이고 도저히 갈수도 없고 밤사이 데려올수도 없었는데 그분이 축지법을 써서 그 사람을 직접 데려왔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저희 부모님도 어릴때 직접 목격하진 않았지만 할머니와 할아버지한테서도 많이 듣고 동네 어르신들한테도 워낙 많이 들어서 축지법은 실존했다라고 하더군요
하루는 실제 그분의 아드님이 제발 가르쳐 달라고 삼일간 무릎꿇고 마당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뒤로 실신하였고..
근데도 안가르쳐 주었다고 합니다.
이유가 공간을 접으면서 이동하는거라 조금이라도 악한 맘을 품거나 의도가 좋지 않으면 아주 나쁜짓을 많이 할수가 있다라고 하는거랍니다.
자기 아들이지만 심성을 알기에 절대로 가르쳐줄수 없고, 심성이 맑고 곧은 사람을 찾지 못했기에 아무도한테 전수해주지 않고, 이대로 축지법이 세상에서 사라진다하더라도 후회없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과연 진실일까요?
어릴때 눈망울을 반짝이면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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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묵대사의 전기를 보면,, 바늘을 중들에게 나눠주고 먹으라 했더니,<br />
그 바늘이... 국수로 변했다는 일화도~~<br />
<br />
전 그래서, 오병이어의 기적도,,, 팩트로 보며, 물 위를 걷는 것은<br />
티벳 금강승에게는,,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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