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거 전철 한 두번 타보신 것도 아니실텐데...승차해서 촉을 세우고 0.01초만에 완벽한 스캔을 하셨어야죠...그리고 뇌에 명령을 내려 0.03초만에 옆칸으로 옮겼으면 편히 앉아서 가실텐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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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라고 촉이 무뎌지셨나본데 방심은 금물입니다!
저도 2호선 강남구간으로 신도림방향에서 삼성방향으로 출퇴근 하는데, <br />
서울의 지하철은 스트레스 덩어리입니다.<br />
막말녀시리즈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닌거 같아요. 조금만 신경 거슬리게 해도 다들 한판 붙은 기세.<br />
쩍벌남, 다리꼬고 앉은 사람, 신문펼치기, 전화수다, 냄새,.....환경캠페인도 필요하고, 환경 개선도 필요하고,<br />
지하철 출퇴근이 하루 일과 중 가장 힘든 부분이 되어 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