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차적으로 고른것이 폭스바겐 1.6 TDI 블루모션입니다.
일단 k수가 1300k 정도 밖에 안 몰았더군요.
내 외장이 거의 신차 수준이었고 맘에 들었습니다.
고장 이력도 전혀 없었구요. 서류상으로 보면 퍼펙트했습니다.
가격도 상당히 합리적이었구요.
그래서 아버지와 상의를 했는데
"아니 어떤 미친놈이 1000k를 타고 차를 파냐. 그게 더 수상하다"
실제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제 상식적인 생각으로도 이상하긴 이상합니다.
3천이 넘는 차를 생각없이 샀을리는 없을텐데 천키로 정도만 타고 판다....
뽑기를 더럽게 못해서 이상한 조짐을 느꼈다던지. 도대체 왜 팔까요??
이거 사도 될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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