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경기 끝난 상태인데 이거 뭐랄까... 모비스는 양궁농구 이군요.
3점 슈터가 양동근, 박구영, 김동우, 송창용 등등인데...
오늘 박구영 벌써 3번 터졌고 나머지 선수들은 한점씩 내고 있으니
전태풍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KCC의 수비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습니다.
외곽 방어를 하자니 함지훈과 레더가 미들슛으로 대응을 하고요
특히 박구영의 미친 존재감은 양동근을 덮어버릴 정도입니다.
반대로 전태풍빼고는 하승진 추승균이 분전을 하고 있지만
부족함이 많네요...
3쿼터 시작했는데 이제 양동근이 미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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