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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MB정부, 구럼비 발파로 시끄러운 틈타 KTX민영화 설명회!?
대우건설 등 특혜, 공공철도 파괴하는 고속철도 민영화 총선후 본격화
'지금 강정 때문에 여론이 시끄러운틈을 타서 정부가 오늘 오후2시 과천정부청사에서 KTX민영화 설명회를 갑작스럽게 잡았네요. 총선 끝나고 재추진한다고 했는데.. 또 뒷통수를 치네요'
지난 1월20일 국토해양부는 한국철도공사 경영진과 KTX 고속철도 민영화 문제에 대한 비공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토론회에는 일반인의 참여가 원천 배제돼, 국토해양부가 밀실에서 민영화를 추진한다는 비난을 받았다.
그런데 또다시 국토해양부가 일방적으로 KTX 고속철도 민영화 토론회를 밀어붙이고 있다 한다. 특히 철도공공성을 파괴하고 대우건설-동부건설 입맛대로 KTX 고속철도 민영화를 추진해 재벌특혜 의혹까지 제기됐는데, 매국노 MB정부는 임기말 인천국제공항을 민영화 하듯이 KTX 고속철도도 민영화 하려 졸속적인 토론회로 명분쌓기 꼼수를 부리고 있다.
관련해 어제오늘 트위터를 통해 국토해양부가 제주강정마을 구럼비 발파로 여론이 시끄러운 틈을 타 KTX 민영화 토론회를 갑작스레 잡았다 하여 많은 이들이 분노하고 있다. 야만적인 제주해군기지 공사강행에 묻혀버린 것들이 하나둘이 아니라고 말이다.
아참 국토해양부의 KTX 민영화 찬성댓글 여론조작을 지시했던 철도시설공단이 이를 폭로한 노조간부를 징계했다 한다.
지난해 12월. 국토해양부의 철도 담당 고위공무원 3명이 전격 교체됐습니다.교통정책실장, 철도정책관, 철도운영과장이 대기발령 또는 전보됐고, 새 교통정책실장에 인천공항 민영화 담당자가 임명됐습니다. "갑작스럽고 이례적인 교체"였다는 게 국토부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KTX 민영화는 12월 27일 대통령 보고를 시작으로 속전속결로 추진되기 시작합니다. 지난주 국토부가 건설업체들을 모아 KTX 민영화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그런데 장소를 두 번이나 바꿔가며 밤새 언론 취재를 따돌렸고, 결국 설명회는 비공개로 진행했습니다. <출처 : 뉴스데스크>
*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3006510_5780.html
*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64775
*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65312
결국 설명회는 비공개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