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집사람이 TV를 보고 있기에 제가
출연자 여성을 보고 저 사람은 양악 수술을 하면 인상이
훨씬 좋아지고 예뻐질 느낌이다.
이렇게 이야기했는데요.
집사람이 저에게 묻더라고요.
"나도 양악 수술하면 그럴까?"
대답했죠.
"그건 아니지. 부정 교합 등 심한 문제가 있는 사람이 하는 것이지
당신처럼 일반적인 사람이 하는 것은 아니야."
또 집사람이 묻더군요.
"그럼 내 문제는 뭔데?"
서슴없이 대답해줬습니다.
"음... 뭐랄까... 전체적인 밸런스가 문제지..."
헉...
크로캅의 전성기를 보는 듯한
분노의 발길질에 허벅지 두 대 맞았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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