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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중독과 마약중독과 뇌를 쓰는 부분이 거의 같을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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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과 온라인게임의 차이점이 다른 사람과 경쟁해서 이기는 재미의 차이가 있죠.<br />
온라인게임은 고레벨이 되면 게임상에서는 남들에게 존경받게 되는 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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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게임을 즐기는게 여자보다는 남자들인데요...<br />
아버지의 역할이 크죠.<br />
아빠가 같이 계속 놀아줄 수 있다면 <br />
게임에 빠져들 가

제 친구는 학생 때 재시험이 몇개 떠서 학교에 남아 공부를 하는데,<br />
삼국지에 몰입하여 밤을 새더군요. <br />
친구들이 동트면 시험인데 공부 다 했냐고 물으니 시험날인지 인식도 못하고 있더군요

제가 뇌에 대한 교육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br />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있는 곳이 전두엽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이런 행위를 하면 이런 일이 생기겠지 등등을 예측하는 거죠. 이 부분의 완성되는 시기가 18~9세 정도라고 합니다.<br />
전두엽이 완성되는 시기에 마약, 게임등 중독성이 있는 행위들을 많이 하게 되면 감각피질이 커지는데 너무 커지게 되면 전두엽 성장을 막게된다고 하네요. 최악의 경우는 사이코패스가 되는거구요.

삼국지류의 중독성은 온라인게임의 중독성에 비하면<br />
히로뽕과 담배의 차이정도일 겁니다.<br />
디아블로2에 빠져있던 제 친구가 자주 하는 말이 밤에 하는 거시기보다 재밌다고...<br />
이놈이 스키한창 탈때는 스키가 거시기보다 재밌다고 하던데...

80년대 오락실, 만화방 안다니신 분들 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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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업들의 인력 주축을 이루고 있는 세대들이 당시 그런 것들을 접하고 성장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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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세대나 그런 것들에 노출돼 있었고, 보는 세대들만 바뀌었을 뿐...

이지강님 정보 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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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을 보면<br />
게임중독은 집중력을 급격히 떨어뜨리게 되는데<br />
사고자체가 안되게 만드는것 같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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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도<br />
뇌로 들어오 정보가 분석되지 않게되는 거죠.

L L 오락실도 얼마나 오래 이용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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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br />
온라인게임은 "수시"로, 혹은 "장시간" 거기에 "강한 몰입도"가 결합되어 있습니다.

와싸다의 재치있는 댓글이 저에게는 마약이 같아요.

저도 한번 빠져보고 시퍼요...! 다 늙어서 이런 재미라도 있으면 좋을텐데...와우건 엘더건 찔끔 하다 말다 하는 난 뭔지...에효...! 당구는 좀 빠져 본거 같네요...자다가 천정에 쿠션 그림이 그러 졌으니...그 외에는.....뭐....지금 마눌 정도?

온라인 게임은 시스템 설계시 중독성을 염두에 두고 설계합니다. 이것도 사업인데 수익이 나야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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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게임들과 다른 점이라면, 컨텐츠 소모를 위해 요구되는 시간이 극단적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컨텐츠를 만드는 만큼 생산비용이 소모될 뿐더러, 실질적으로 지속적으로 증가시키기도 어렵기 때문에, 소비자에 대한 불연속 강화행위-즉 도박성(강화, 랜덤형식 아이템등)이 핵심으로 남을 수 밖에 없게됩니다.

제 생각엔 겜보단 스마트폰이 더 문제가 있는듯<br />

인터넷 역시 마약 같습니다. 끊기가 어렵네요. 담배는 끊었는데. ㅠㅠ

마약은 적당히 해야죠.<br />
그게 가능한 사람이 있고, 그게 불가능한 사람이 있고..<br />
그게 다 인간의 기능평가 과정의 일부죠 뭐.<br />
대부분 학생들이 게임에 노출되지만 중독까지 가는 학생들은 일부분입니다. 그럼 답 나온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