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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인권 콘써트 하는거 거의 다 갔고, 박완규도 좋아하는데,<br />
락쪽에서 콘써트장에서 최강은 전인권인것 같아요. 물론 전성기 시절때 기준입니다...

저도 전인권씨요 ...사람을 몰입시키는 카리스마가 대단하시죠

저도 인권형 !!!

락커라면서 억지로 지른다는 느낌들을 종종 받는데..<br />
전인권은 그런게 없는거 같아요

최고였지요, 전성기의 전인권...<br />
현재 라이브무대의 관객 장악력에 있어서는.... 안치환이 최고일겁니다..

전인권 라이브 -그땐 외국 팝도 많이 불렀죠--<br />
감동이었습니다. <br />
박완규의 라이브는 들어본 적이 없어 모르겠습니다만<br />
김태원류의 사운드를 별로 안좋아 해서...........

박완규가 나가수에서 립싱크로 부르지 않고 라이브로 불렀으면 그것이 라이브이고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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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 젊은 과거를 향유했던 정서적인 추억까지 더한 전인권이 최고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대부분이실겁니다. ..^ 라이브는 당연히. 콘서트,나, 방송서 생으로 노래부르는 부분도 포함해서입니다. 전인권을 잘모르시는 분들은 유튜브에 가시면 들국화 당시 방송나와서 생으로 노래부르는 것을 들으실수있으십니다. ~

L아 직접 들은거 말하는 겁니다.^^

전 전인권 세대가 아닙니다. 전인권 하면 마약쟁이 뽀글이 애인사칭 이정도 이미지입니다. <br />
라이브는 오래전 티비에서 본 기억 정도인데, 이미 상당히 망가진, 뚱뚱뽀글한 전인권이었습니다.<br />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완규보다는 나아보였습니다. <br />
지금 링크해주신 라이브는 아주 좋네요. 당시의 라이브 음향수준을 생각하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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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 좋아하고.. 부활 5집 lonely night

2003년 12월25일 미사리 모라이브카페 에서 <br />
(상호가 기억이 안나지만 거짓말 조금 보태서 콘서트장 방불케 하는 큰 라이브 카페 였음) <br />
전인권,박완규 둘다 봤습니다. <br />
둘다 전성기는 아니었고 전인권은 더더욱 아니었죠 <br />
그 당시 떠도는 소문에 전인권씨가 어려워 차(각그랜져)에서 생활 한다는 얘기가 있었죠. <br />
소문답게 라이브무대 가수 임에도 굉장히 행색이 안좋더군요. <br />

전인권을 가장 높게 치지만, 임재범도 그에 못지 않다고 봅니다. 처음 시나위때부터, 참 대단했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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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장악력은 김광석을 꼽고 싶네요. 학교 축제때 노래를 부르는데, 그 노래 소리가 학교 전체를 감싸 안았습니다. 저 멀리서 걸어가는 사람들도 발소리를 죽일 정도로...

임재범의 고해와 박완규의 고해를 들어보시면 ... 박완규에게 없고 전인권/임재범에게 있는게 뭔지 느낄 수 있으실듯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당시 라이브 음향수준이 . 한계가 있어서, 제가 실망했던것 같습니다. . .~ <br />
댓글 주신분들의 고견들을 감사히 받아들이고, 존중합니다. . ~

저도 박완규를 안 좋아 하는 건 아니지만, 비교 대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이건 아마 박완규도 인정할 겁니다.

고음에서의 시원함은 임재범, 전인권보단 낫습니다...<br />
물론 전체적으로 보면 전인권,임재범이 낫죠...<br />
예전에 천년의 사랑 히트칠 때 그때 목소리 들어보세요~~

80년대 후반~90년대초 까지 전성기때 전인권의 라이브는 한마디로 소름이 돋을 정도의 라이브의 킹 입니다!<br />
박완규와 비교대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급이다르죠.^^

인권형이 짱이죠

가끔 사람들에게 얘기하는데 들국화가 내 인생의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85년 고등학교 1학년때 들국화를 들었을때의 충격이란...전인권 전성기는 내 고교시절인 85~87년 이었던것 같습니다. 자기관리 못하는 가수라서 안타깝습니다. 요즘 정신차리고, 재활하고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박완규를 지지하게 되었습니다.

전인권형이 단연코입니다.

박완규가 어&#45935;게 가수한건지 이해 안갑니다.<br />
노래실력,외모등등 <br />
박완규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입니다.<br />

중 1때 친구를 통해 알게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br />
처음 듣고 띵~ 했던 기억이.... 시대를 한참 앞서나간 그룹이었는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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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지금 와서 보니 저 동영상처럼 라이브 환경이 참 열악했었네요. <br />
제가 갔던 라이브에서는 연주가 저정도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좀 이상하기까지... <br />
TV나 라디오에 출연을 안하는 모습도 참 좋아보이기만 했었는데, <br />
나이들어서 왜 글

인권,성원,찬권,구희,진태.....지금까지도 멤버들 이름까지 기억이 나는 유일한 팀이었습니다.<br />
더 소름끼치게 노래 잘하는 사람 많고, 더 세련되게 연주하는 그룹들도 있겠지만 <br />
깡소주에 새우깡 안주 더하기 지하골방에 뿌연담배연기...그리고 수많은 고뇌를 느낄 수 있어서<br />
저는 전인권과 들국화가 좋습니다.

저는.. 제 눈앞에서 노래하는 것을 본 사람 중에서 박완규가 최고였습니다. 당시 그 사람에 대해 전혀 모르고 갔는데, 몸이 떨릴정도로 노래를 잘하더군요. 나중에서야 아.. 그사람이 박완규였구나..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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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씨가 전성기일 때는 지방에 살기도 했고, 공연을 찾아가기에는 너무 어려서... 댓글들 보면서 전성기의 전인권씨는 어느정도 모습이었을지...엄청 궁금해집니다.^^

이번 나가수에서는 솔직히 박완규에게 조금 실망했고, 아직 목이 정상이 아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완급이나 고저가 없이, 절정기때의 1/10도 안되는 기량을 보였는데 반해 기량이 줄은만큼 연륜에 따른 감성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전혀(?)없다고 해도 될 정도라고 생각되어서 많이 실망했습니다. 차라리 나오지 말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많이 좋아하는 가수여서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윗분들 댓글중 박완규에게는 없고

공중파 가요순위 프로그램에 대꼬챙이 같이 비쩍 꼴은 모습으로 나와서 론니 나잇 힘도 안 들이고 척척 불러제끼던 박완규가 지금은 아니죠 뭐<br />
썸씽 인비저블이야 후달릴지 몰라도 전성기 순수 라이브 실력으로는 전혀 꿀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박완규 목소리가 더 좋습니다. 객관적 실력은 잘 모르겠고요^^

전인권이나 들국화의 음악성의 당시의 사회적 상황과 겹쳐진 부분이 많다고 봅니다.<br />
그리고, 늘 그렇듯 보컬은 기타... 아니면 밴드를 잘 만나야 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들국화라는 불후의 밴드를 만난 전인권과 대중적인 락밴드 부활에서 데뷔한 박완규는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만으로는 평가가 불가능한 것이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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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노래하는 기술만으로 본다면 박완규가 더 낫지 않나 싶구요.<br />
전인권의 목소리도 무척

"개인적으로 노래하는 기술만으로 본다면 박완규가 더 낫지 않나 싶구요" = 드디어 정답 나왔네요..<br />
둘을 락보컬로서의 능력을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 합니다.

http://www.cyworld.com/RudolfK/8416369

다 필요없고, 전 그냥 전인권^^

박완규의 트롯비깔나는 바이브레이션이 매우 거슬리는 사람으로서 한말씀보태자면.... 이승철과 이승기의 비교가 차라리...

기철님, 박완규의 보컬은 거의 색깔 없는 보컬이라 봅니다. 누군가가 색을 잘 입혀 주면 좋은데 그게 좀 아쉽구요. <br />
트롯 빛깔나는 바이브레이션은 김경호인 듯 싶습니다. ㅎㅎㅎㅎ <br />
아... 어쩌면 두 가수 다 목소리의 전성기는 좀 지난 지라 이제 관록으로 커버하자니 바이브레이션이 좀 튀는 거 같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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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outu.be/JvMI_BcYrgM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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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보컬리스트

가수가 노래 실력이 뛰어나면 좋겠지만, 꼭 노래 실력이 좋아야지만 감동을 주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전인권은 제게 있어서 최고 중의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