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짓거리가 해적인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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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깡패 양아치 짓거리를 하면서 지은 기지가 뭐 자랑스러워서<br />
이순신의 후예란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br />
이순신 장군이 민간인 폭행하면서 기지 지었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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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적기지란 말에 동의 합니다.
엄연한 자국의 바다에서, 비싼 국민의 세금으로 마련된 대잠장비와 무기를 장착하고도, 지근거리까지 숨어들어온 적국의 잠수정을 발견조차 하지 못하고, 어뢰 단 한방에 폭침되어 해군 치욕의 역사를 쓴 천안함 사건은 아직도 오래 전 이야기가 아닌데...천안함 함장과 지휘계통에 있던 장교들은 모두 승승장구 영전을 거듭하고 있고 바다에는 아직도 찾지 못한 장병들의 주검이 어딘가에서 울부짖고 있을것이건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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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軍을 解軍하고 백의
제가 본 강정의 해군들은 분명 해적이 맞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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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한 국민의 반대 목소리를 폭력으로 짓밟는 해군과 경찰을 보면서 누구를 위한 군대인가?<br />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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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력은 철저히 합법적이어야 하고 정당성이 생명인데 그들은 권력의 개가 되어<br />
국민을 조롱하고 잔인하게 짓밟고 있었습니다
지금 현재 복무하고 있는 그들(일반사병)...아무 힘없는 그들이 어느편에서야 할까요?<br />
그들이 해적인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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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국가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그들...<br />
무능한 지휘관으로 인하여...그들도 한번에 매도 되야 하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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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뽑은 명박이 아저씨 때문에...한국사람들 모두가 금융사기꾼이 되야하나요?<br />
사병들이나 전경들이 강정마을의 운명을 결정하고 <br />
자발적으로 항의하는 사람들을 밀어내고 일을 진행하는건 아닙니다.<br />
그저 명령체계에 따라 지시받을 일을 어쩔 수 없이 할 뿐입니다.<br />
다른 지시가 있다면 같은 집단이 전혀 다른 행동을 할 수도 있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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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씨가 그런 그들을 욕했을 까요?<br />
명령에 따라 움직일 뿐인 병역의무를 수행할 뿐인 그들에게 적의를 가지고 해적이라고 했을
해군 병사 전체를 해적이라고 표현한게 아닙니다. 무리하게 공사를 강행하고 있는 해군 당국에 대한 항의 표현일 뿐입니다. 1,2,3함대, 해군사령부 등을 모두 해적기지라고 한게 아닙니다. 강정에 무리하게 지으려고 하면 이건 해적기지밖에 안된다는 표현일 뿐입니다. 말꼬투리잡기에 넘어가지 맙시다.(참고로 전 해군 병 출신입니다.)
해군을 해적이라고 표현한 김지윤이나 그걸 옹호하는 일부 와싸다회원들이 있는데 말이죠. <br />
특히 강인권님은 아주 확신에 차서 해군을 증오에 가까운 시선으로 보고 있네요. <br />
그렇게 자기 확신이 강하고 해군을 해적이라고 생각한다면 여기서 손가락 휘날리면서 분노에 떨게 아니고 광화문 광장에라도 가서 피켓에 김지윤과 똑같이 써서 일인 시위를 하길 권합니다.<br />
그렇게 할 자신과 용기가 없다면 그냥 조용히 있던가 품위있는
저는 사실 보수건 진보건 아무 관심없는 아니 관심없으려고 노력하는 평범한 30대 가장입니다. 단지 바라는 것은 우리나라가 누구나 살기 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것인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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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할때 듣는 라디오에 해적발언 해적발언 하길래 뭔일인가 하고 보다가 우연찮게 김지윤후보의 홈페이지를 들어가보게 되었습니다. 젊고 멋진 친구더군요. 그런데 공약을 보는 순간 한숨이 나왔습니다.. 공약이 나쁘냐구요? 아니요. 현재 우리가 필요한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