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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인공 추간판(디스크)은 현대 기술로 못 만드는 것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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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9 15:3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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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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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인공 추간판(디스크)은 현대 기술로 못 만드는 것일까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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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숙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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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의 발달 및 성형 붐이 일면서 참으로 많은 신소재의 발명이 있었는데,
유독 추간판을 대치할 수 있는 제품은 만들어지지 않는 것이 좀 의아합니다.
인공 추간판이 본래의 추간판보다 더 좋기는 어렵겠지만, 부서지지 않고 어느정도
탄력을 가지도록 만들고, 환자 척추에 맞도록 주문 생산하여(치아 만들 듯이),
활동 중 빠지지 않도록 상하 척추뼈에 잘 고정시킨다면 디스크로 고생하는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지금의 수술법을 보면 문제된 부분을
절제하고, 하다 안되면 문제의 추간판 위 아래쪽 뼈를 붙이는 방법도 쓰곤 하는데,
이건 이 시대의 수술법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공 장기에 비하면 추간판(디스크)은 상대적으로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런 인공 디스크에 대한 좋은 소식이 없는 것을 보면
디스크 전문 병원이 거부해서 그런 것은 아닌 것 같고...^^;
추간판의 상세 구조를 보다보니 타이어에 사용된 기술과 무척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 신소재와 신기술이 만나면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최근 며칠동안 허리에서 신호가 계속 오다보니 또 쓰러질까 겁나서 이상한 생각을 해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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