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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종교 선택의 자유를 침해 해서는 안돼지만 대통령쯤 되는 사람이 자신의
종교활동을 언론에 드러내는건 아주 부적절해 보입니다 여러가지 포석이 깔린
보여주기 꼼수로 보입니다 첫째로 자신의 허물로 인해 쏟아지는 비난과 떨어진
지지율을 기독교 결집으로 만회 해보려는 꼼수가 있는 것 같고 둘째는 총선에서
기독교 표심 결집을 노리는 꼼수로 생각하는건 색안경을 끼고 가카를 보는 것 일까요
역대 어느 대통령도 이렇게 자신의 종교활동을 공개적으로 한 적이 없으며 심지어
장로 대통령 이었던 YS도 한번도 이렇게 하지 않았습니다.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김대중 대통령도 한번도 미사 참석하는 모습을 본 기억이 없는 것 같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세례까지 받은 천주교인 이지만 자신이 곤경에 처했을때도 종교에
호소하는 일을 하지 않으셨죠 불교 신자인 권양숙 여사는 열심히 참석하던 봉은사
법회에 대통령 재임기간 중에는 한번도 참석 하지않고 퇴임 전날에 그동안 모아
두었던 시주를 드렸다는 보도를 본 적이 있습니다. 하여튼 여러모로 비교되는
대통령 입니다.
꼼수 실패!!!!!!!!! X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