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v6000 -> 데논1802 -> 일년전부터 HTPC의 6불 사운드카드에 9080파워를 사용중입니다.
지금까지는 현재의 셋팅에 매우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제 구형(나이가 저만큼 먹었습니다.^^) 인피니티스피커와 9080의 매칭도 훌룡하고 6불의 아날로그출력도 상당한 수준이라 분가(결혼-..-)전까진 영화보는데 지장없겠다 싶었습니다. 이전1802에 비하여 월등히 좋으니까요.
그런데 얼마전 다른 소스기기를 들여놓고보니 광출력을 연결할방법이 없더군요.
치명적단점에 부딪쳤습니다. HTPC를 프로세서로 사용하다보니 입력단자가 없습니다.
중고시장에서 프리아웃지원하는 저렴한 리시버를 고르려 와싸다에 또 들락거리다보니... 원하는 물건은 없고 자꾸 눈만 높아집니다.
현재 갈등중인 상황은
1. 9080파워처분하고 데논3803정도
2. 파워사용하고 소니1080정도
3. 제짝인 9080r로 완전한셋트 구성..
4. 첨계획대로 arv-88정도..
마음은 3번으로 기울긴 하는데 50만원이상 들이면서 별 재미는 없을것같고
1080은 컴퍼넌트입력도 있고 재미는있을것같은데 중복되는 파워때문에 괜히 돈아까운기분이고..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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