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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출마 관련 나경원 입장 표명 : 트위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3-08 21:24:55
추천수 1
조회수   2,160

제목

불출마 관련 나경원 입장 표명 : 트위터

글쓴이

김태훈 [가입일자 : 2001-08-20]
내용
트위터 특성상 위쪽 글이 나중에 쓴 내용입니다.

그냥 배경이 이렇다 하니 참고하시길...

대선 무소속 출마를 기원하며.....

=====================================================================



나경원 ‏ @Nakw 답글 리트윗 관심글 담기 · 열기

당원과 중구 구민의 명예를 위해, 지지해주신 서울 시민, 나아가 국민 여러분의 명예를 위해무책임한 음해와 선동에 끝까지 맞서 싸우겠습니다. 그리고 떳떳이 여러분 앞에 돌아오겠습니다. 2012. 3. 8. 나 경 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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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이런 논란으로 당에 부담을 주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가 당을 위해 물러서겠습니다. 백의종군 하겠습니다. 제가 모자라서 당과 국민을 지켜내지 못해 안타까울 뿐입니다. 많은 기회를 주신 당과 국민께 감사합니다.



2시간 나경원 ‏ @Nakw 답글 리트윗 관심글 담기 · 열기

결국 우리 정치가, 국민 모두가 피해자가 될 것입니다. 당에서 저의 공천을 두고 논란의 여지가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이유야 어떻든 논란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한 것은 제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제 탓입니다.



2시간 나경원 ‏ @Nakw 답글 리트윗 관심글 담기 · 열기

우리 당이, 나아가 우리 정치가 이런 음해와 선동에 휘둘린다면, 나경원을 음해와 선동의 제물로 삼고, 거짓의 힘이 두려워 뒤로 숨기만 한다면, 이것이야말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비겁한 정치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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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수많은 당원과 지지자들의 뜻은 과연 무엇이었는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에 대한 또 다른 여론몰이가 시작되고 있고, 당은 그 뒤에 숨으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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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일각에서는 이런 논란에 맞서긴 커녕, 이를 빌미로 저를 끌어내리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편향된 언론의 무책임한 음해와 선동으로 피해를 본 저로서는 과연 서울시장 보궐선거 패배의 책임을 저 혼자서 감당해야 하는 멍에인지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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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후보에 20% 이상 지지율 격차가 벌어진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당의 요구에 따라 의원직과 제 지역구인 중구를 뒤로 하고 선거에 나갔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다시 온갖 거짓 음해와 선동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2시간 나경원 ‏ @Nakw 답글 리트윗 관심글 담기 · 열기

각종 선거를 맞아 전국적으로 지원유세를 다니며 당과 국민을 위해 정말 열심히 뛰어 다녔습니다. 어느 누구보다 당의 뜻을 받들어 헌신하고 봉사해 왔습니다. 지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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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출마선언 기자회견을 마치고...> "많은 기회를 주신 당과 국민께 감사 드립니다" 저는 10년전에 당에 들어와서 그간 최선을 다해 일해왔습니다. 촛불시위 정국에서도 정부와 당을 대변하여 TV 토론에 적극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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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2-03-08 21:28:55
답글

의지가 굳건하고 열심히 사는 모습은 인정합니다...ㅎㅎ

고용일 2012-03-08 21:30:18
답글

개나소나 다 백의종군이니..<br />
<br />
누가쓰냐?에 따라 참 불쾌한 말 같네요<br />

lsh1264@paran.com 2012-03-08 21:51:58
답글

그걸 믿으라구? 무작정 믿으라고 하기 있기? 없기?<br />
<br />
불출마에는 피치못할 다른 이유가 있을 거 가터!

김성권 2012-03-08 21:55:28
답글

내탓이오~!! 는~ 쬐끔...<br />
남 탓은 엄청크구..<br />
<br />
타 세력으로부터의 선동과 음해??...당과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br />
<br />
모든일을 처리하고 생각하고 말하고 하는것은...어떻게 하는것이냐..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됩니다.<br />
<br />
좀 더 많은 생각이 필요해보입니다.<br />
<br />
더군다나 ..교육자의 집안 출신 이라던데....다시 새겨 보는 시간을

정성룡 2012-03-08 21:56:14
답글

나경원 대권에 도전할 것 같습니다.<br />
이분의 밥그릇은 의원이 아니고 각하입니다.

고승우 2012-03-08 22:01:54
답글

그만하면 먹고사는데도 지장 없을텐데.. 무얼 위해 저리도 정치를 하고 싶어 할까요...

황준승 2012-03-08 22:01:57
답글

자신이 모자란다고 인정했으면 조용히 근신해야 마땅하거늘...<br />
당의 요구에 의해 시장후보로 끌려나올 만큼 자기주관이 없는 사람이었군요

entique01@paran.com 2012-03-08 22:09:00
답글

죄진년이 음해라고 하네...... 참나 살다가....

이유구 2012-03-08 22:20:39
답글

악어의 눈물은 역겹습니다..ㅋㅋ

김민호 2012-03-08 22:39:34
답글

나경원이가 이리 거물?이었나요? 권력욕이 생각보다 강한거 외엔 ~~흥미가 없던 여자라~~~

박창원 2012-03-08 22:43:17
답글

세상일이란 참 아이러니 한 것 같습니다.<br />
오세훈의 무상급식투표가 돌고돌아서 나경원의 불출마는 커녕 남편의 사퇴로까지 이어지게 생겼는데~<br />
당시에 꿈에라도 이렇게 되리라는 생각을 했겠습니까?<br />
나비효과라는 말이 생각나는군요.

p705@kornet.net 2012-03-08 22:56:57
답글

세상일이 이렇게 돌아가야 하는게 제대로 돌아가는거 아닌가요?<br />
<br />
우리가 어릴적 동화책에서 무수히 봐 왔듯이..<br />
사필귀정.

고재현 2012-03-08 23:01:28
답글

정치란게 정말 마약같은거구나..

황준승 2012-03-08 23:44:58
답글

마약 맞는 것 같습니다. 똥오줌을 못가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범석 2012-03-08 23:45:59
답글

"나는 절대로 차인게 아니다. 내가 먼저 찬거다. 고로 나의 떳떳한 승리다. 호호호~~"<br />
------------------------------<br />
역시 자위의 1인자 (주어없음)

박훈재 2012-03-09 00:06:51
답글

이거 욘석이의 저주 아닌가요 ??<br />
<br />
욘석이 전 의원이 여성의원을 품평하며 ..<br />
<br />
갱원은 볼품없다 고 하엿는데 ..^^

박태영 2012-03-09 00:22:06
답글

진짜 저게 인간인가 싶습니다.

박태영 2012-03-09 00:22:10
답글

진짜 저게 인간인가 싶습니다.

우홍인 2012-03-09 00:30:15
답글

부부가 법조계 은퇴해야...

이희덕 2012-03-09 03:05:28
답글

제발 출마해주라 부디...

전성환 2012-03-09 07:20:51
답글

뻔뻔함의 극치. 아직 멀었네

배원택 2012-03-09 08:34:40
답글

감히 썩은 입으로 국민 운운하다니..

이정태 2012-03-09 09:00:34
답글

글들이 참 글쓴 사람다우네요,,, ㅎㅎ

이인규 2012-03-09 09:12:25
답글

부끄러운줄 알아야지.<br />

박종찬 2012-03-09 09:36:06
답글

도대체 뭐가 음해인지 이해를 하지 못하겠습니다.

김학순 2012-03-09 09:49:55
답글

당 국민→저의 사리사욕

김성철 2012-03-09 09:55:56
답글

나경원...<br />
예쁘고 머리좋고 똑똑합니다<br />
집안도 좋고 학력 경력도 화려합니다<br />
굽히지 않는 불굴의 의지도 높이 살만합니다<br />
이분이<br />
정직하진 못하군요....

김춘성 2012-03-09 10:58:20
답글

아무도 대적하지 못할 저 뻔뻔함!!

최만수 2012-03-09 12:42:14
답글

잘못한거 반성은 안하고 전부 남탓만하고, 딴나라에 있는 자들이 뭐 그렇죠. 제 잘못이라고 시인하고<br />
반성하는 사람 한명도 못봤네요. 뻔뻔한게 장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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