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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개쉐리들이 어르신들이라고 물로 보는거 아닌가요? 지금 합의보면 차후 병원비는 본인이 몽땅 부담해야 됩니다. 합의는 치료가 다 끝나고 천천히 하시는거에요. 보험사에서 귀찮게 하면 덜컥 합의 보실 수도 있으실거 같은데 조심하셔야 할 듯 싶네요.

퇴원하시고 깁스 풀르시고 물리치료까지 충분히 받으셔서 거동에 불편함이 없다는 생각이 들면 합의하세요. 어르신이라 좀 여유를 두고 경과를 지켜봐야 할텐데 말이죠. 그나저나 환자가 입원해 있는데 합의 운운하는 똘아이라니... 제가 보호자면 욕 한바가지는 해주고 싶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절대 합의 하지 말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당장이라도 내려가고 싶은데 절대 내려오지 말라시니 또 답답하네요..<br />
이래서 멀리 사는게 늘 맘에 걸립니다....ㅜ.ㅜ;;

치료비는 보험사에서 다처리해주고 합의금으로 제시 한거 같습니다. 아니면 말고요...

상대편 보험으로 병원 치료를 받더라도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되는 비용이 발생됩니다. 의료 보험에도 보험 적용이 안되는 수가가 있는거랑 똑같은 이치죠. 이런 비용들은 본인이 다 부담하셨다가 나중에 합의 보실때 일괄 처리 하시면 됩니다. 결국 합의라는건 환자분 본인이 부담한 비용+위자료+기타 손해비용 을 청구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황석님 말씀이 맞죠. 저놈들도 분명 위자료로 제시한 금액일겁니다. 그러나 환자가 입원해 있는데 위자료 합의하자는 기본도 안되있는 놈들인데, 혹시나 어르신들 속이고 서류에 사인이라도 받으면 답 없죠. 아예 대꾸 안하는게 상책입니다.

입원해도 40? 50?<br />
연세때문에 그렇게 적게 잡은 것일까요? 가해자 보험사가 SS인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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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치료받을 것 다 받고 이야기하자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 이후, <br />
다쳐서 손해본 것들, 그 과정의 고통스러웠던 부분, 그리고 사고로 인해 남게되는 문제들을 다 정리하셔서<br />
합의를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퇴원하지 않은 상태에서 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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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를 당한 경우 한

네 말씀 감사합니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325/read?bbsId=G005&articleId=13244786&itemId=143<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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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된 글 꼭 읽어보세요. 교통사고 합의 요령입니다. 뜯어내는 요령이 아니라, <br />
보험사 횡포에 맞서는 자세라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보험사 쪽에서 빨리 합의를 하고 싶으면 합당한 댓가를 제시하면 당연 가능할진데..<br />
처음부터 정말 날로 먹을려하는것 같네요,,<br />
입원하면 보통 80이상부터 시작하는데,,진짜 물로 보는 모양이네요..<br />
연세가 있으시니 일단 치료에만 집중 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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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오면 치료끝나고 얘기하자고 정중히 합의 거절하세요,,<br />
입원한지 한 일주일 지나면 저쪽에서 합당한 금액을 제시할겁니다..<br

보통 쓰는 수법이 "드릴 수 있는 금액은 거의 정해져있는데 치료를 계속 받으시면 그 치료비만큼 위로금을 못드리는게 된다" 요런 뉘앙스로 얘기하는 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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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충분히 전부다 치료받으시는게 치료의 측면으로든, 나중에 위로금(이게 목적이시지는 않으시겠지만요)으로든 훨씬 유리합니다.

그냥 이러쿵 저러쿵 말씀하실필요 없고.. 아프니 치료계속 받겠다 라고하시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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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어쩌고 저쩌고 보험사 돈이 지급안될수도있고 개소리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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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아픈데 무슨 개소리냐고 내몸뚱이 내가 고치는데 니가 무슨상관이냐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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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한테 돈달라고했냐고..... 당신한테 내가 빚졌냐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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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당신네들한테 돈몇푼 뜯을놈으로 보이냐고

말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