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다 거기서 거기죠. <br />
술에서 당뇨수치를 따지긴 어렵습니다. 실제로 소주의 성분은 영양분은 없고 열량만 높습니다.<br />
보통 소주한잔이 70kcal 정도인데 보통 당뇨환자 음주시 200kcal 이하로 마시라고 하죠. 소주 3잔이네요.<br />
근데 한 병이면 피자 1 1/2조각 정도인데요. 거기에 안주.<br />
보통 당뇨환자가 술을 마시면 알콜성저혈당증이 올수도 있고 무엇보다 인슐린저항증을 급격히 높히기 때문에<
저는 병원에서 금주령 내렸습니다. 고혈압에 지혈증에 지방간이라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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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금 취침 보조제로 한 잔 하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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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이꺼, 얼마나 더 살 거라고, 마시고 싶은 술 안 마시면<br />
스트레스로 인한 폐해가 더 클 것이다... 마 그런 생각을 하고 있씁니다.^^
당은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생활치료를 하시면 됩니다. 과음, 과식 금하시고 운동하시면 됩니다. <br />
술은 종류 상관없이 알콜 도수가 중요합니다. <br />
일반적인 권장은 맥주 1캔(350미리정도), 소주 작은 2잔, 포도주 1잔(100cc정도), 양주 1잔 정도를 <br />
권합니다. 한번에 많이 먹는 것 보다는 옛 어르신들이 하시는 반주 개념으로 드시면 건강에 그리 나쁘지<br />
않습니다. 가끔 아예 먹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