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발표하려 한다 했으니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지난번에 결렬된 내막을 보니 결렬이라기 보다는 협상의 과정으로 보이더군요.
한대표가 오늘 강정에 오래 못 있던 것은 당내에 이 문제 마무리로 바빴을 것이라 보고 싶습니다.
좋은 결과가 나오면 공천도 다시 손봐야 하니 그때 민주당에 찜찜한 인물도 좀 걷어내면 더 좋겠고....
현 민주당이 대놓고 친노는 아니지만, 탄핵 참여 인사 공천은 개인적으로는 반대합니다.
한편 새누리 중구 공천 확정은 미뤄졌습니다.
박검사 관련 문제 해결하고 다시 나경원이 들어올지 그냥 신은경으로 바뀔지....
지난번에 결렬과정에서 민주당이 첨에 8부르다가 막판에 4를 부른건
통진당이 부른 20과의 중간인 12를 마지노선으로 보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글을 올렸었는데,
지금 흘러나오는 얘기는 12+경선 6으로 나오는것 같군요.
이 정도면 괜찮은 합의로 보입니다. 확정만 기다립니다.
일부 시각으로는 1차 협상 결렬후 잡음의 과정은 반전 드라마를 위한 각본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는데, 각본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닥치고 투표용지에 도장만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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