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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검사가 나경원 전 의원 남편으로부터 `청탁 전화`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6일 복수언론에 따르면 나경원 전 의원의 남편 김재호 부장판사가 검사에게 `기소청탁`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청탁을 받은 것으로 지목된 부청지청 박은정(40) 검사가 `김 판사로부터 기소 청탁 전화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는 내용이 담긴 서면 진술서를 5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26일 서울시장 재·보선 직전 인터넷 방송 `나는 꼼수다`는 "2005년 김 판사가 검사에게 `(나 전 의원을 비방한 네티즌 김모씨를) 기소만 해달라. 그러면 법원에서 처리하겠다`고 했다"고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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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고 치는 고스톱.
노름판에서 샤킹하다 걸린 꼴이군요.
암튼 나꼼수의 정보력은 참으로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