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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에 처음으로 사업자를 발급받았는데 기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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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6 18:4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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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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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에 처음으로 사업자를 발급받았는데 기분이..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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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국 [가입일자 : 2006-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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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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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네요..^^
좋기도하고, 뭔가 책임감 같은것이 부담 되기도 하고, 세금에 대해 전혀 모르고 살아왔다보니 겁이 나기도 합니다.
아참, 저번 제 질문에 조언 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오늘 임대인과 만나 새로 작성한 계약서로 사업자 발급 받았습니다.
업태:제조업,도소매 / 종목:가구제조,판매,통신판매(가구)
이렇게 받았네요..
사업자등록증 들고 한전가서 산업용 전기도 신청했고요.
그런데 돌아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인테리어"를 추가한다는 것이 깜빡했네요..
업종에 인테리어를 추가하는것이 가능한지 물어보기라도 한다는 것이 정신이 없다보니 그냥 와버렸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인테리어 사업자 내시는 분들은 업태:건설업 으로 하시더라고요..
저처럼 업태가 제조,도소매로 되어있을경우에도 업종에 인테리어 추가가 가능한지..
아니면 그게 불가능 하다면 업태에 건설업을 추가하여 업종에 인테리어를 추가로 넣는것이 가능한지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릴께요..^^
많지는 않지만 간혹 인테리어 일이 들어오면 맡아서 하거든요..
그냥 현제 사업자로 인테리어 일을 해도 상관 없다면 굳이 추가시킬 필요는 없겠지만요..
직장생활 해본적은 없고.. 그동안 조그많게 장사는 몇번 해봤지만 사업자를 내고 한적은 없어서 세금에 관한한 전혀 간섭없이 살아왔었는데..
사업자를 처음 받아보니 세금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지고 부담도 되고 겁도 나네요.
현금영수증,세금계산서,부가세,종합소득세,무슨무슨증명,무슨무슨신고
사실 이런것들의 개념도 모르거든요..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관심 갖고 찾아봐도 너무 생소하고 어렵네요.
마치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처음 산수를 배우는 느낌???
많이 공부하고 차차 알아가야겠지만 주위에서 경험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조언을 들을수도 물어볼수도 없기에 더 막막합니다.
그나마 인터넷이라도 없었다면 정말....
아무튼 이제부터는 더욱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야 겠습니다~!
실패해도 실망하지 않고! 칠전 팔기의 정신으로!
아자!아자!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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