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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데 있는 물체를 오래 보면 수정체가 볼록해진 상태로 오래 유지가 되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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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건 몰라도 가까운데 촛점 맞추는 걸 오래 하면 (스마트폰은 정말 극단적으로 가까운거죠) 근시가 된다는 건 논리적으로 쉽게 이해가 되지 않나요? 당연한 걸텐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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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하면 근육 생기는 거랑 똑같은 거잖아요.

가까운데 있는 물건을 주로 보고 사는 도시인에게 근시가 많은 것과 유사한 이유인 것 같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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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 소형기기류가 기존의 사전류나 작은 글씨가 많이 들어간 책과 다른 또 한가지는 자체 발광을 한다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br />
자연계에서 발광하는 것은 태양밖에 없었는데 요사이는 자체 발광하는 기기가 너무 많다는 ㅡ,.ㅡㅋ

ㄴ 비슷한 생각을 저도 했었습니다. 발광 흰색과 반사 흰색에 대해 눈이나 머리가 정보 오류를 일으키지는 않을 지. 이때문에 우리나라 아이들 교과서를 e-book으로 대치하겠다는 기사 보고 좀 난감했었습니다. <br />
이동, 충전에 대한 문제를 떠나, 국가가 나서 하루 종일 LCD 보며 살게 만들어야하는 것인지에 대해 걱정이 앞서더군요.

ㄴㄴㄴ반호석님, 본문 마지막 문구에 스마트폰을 보는 거리와 책을 보는 거리가 같을 경우 스마트폰이 더 눈을 나쁘게 만들 이유가 있는가 하고 적었는데, 잘 안보셨나봅니다... ^^;

같은 거리라면 책 보는 거나 스마트폰 보는 거나 둘 다 나빠질 것으로 보이고, 스마트폰이 더 눈에 안 좋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실제로는 책 보다는 스마트폰을 더 가까이 보게 되는 것 같아요.<br />

시력에도 안좋고 목디스크에도 좋지 않죠. 스마트폰이나 pda같이 한곳에 촛점 오래 맞춰서 보면 시야가 좁아지는 느낌까지 들더군요. 참고로 e-ink패널 사용하는 이북리더기 사서 써봤는데 일반 lcd보단 그래도 좀 낫더군요...

눈보다는 목에 치명적일테지만, 꼭 스마트폰이 아니어도 현대인의 생활 자체가 목에 위협이죠. ㄷㄷㄷ

q:스마트폰을 보는 사람이 같은 거리의 책을 보는 사람에 비해 <br />
눈이 월등히 나빠질 이유가 정말 있는 것일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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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스마트폰 글자가 책보다 훨씬 작습니다. 책처럼 멀리 떨어뜨려 놓고 보면 가독성이 안 좋아서 눈의 피로는 급격히 심해집니다. 멀리서 큰 물체 보는 것보다 아주 작은 물체를 정확히 보려고 하면 후자가 눈의 피로가 더 심하죠. 게다가 스마트폰을 책처럼 멀리 거치해 놓고 보는 사람은 없고,. 현실

이런 저런 이론들 다 때려치고., 경험적으로 말하면<br />
제가 책도 많이 보고 스마트폰도 자주 보는데, 책하고 스마트폰의 눈의 피로도 차이는 하늘과 땅, 넘사벽 수준 입니다. <br />
동일한 위치에서 거치해 놓고 아니고의 차이를 떠나서 그냥 넘사벽....<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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