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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들하고 증상이 같네요. 용하다는 한의원 다 다녀봐도 체질이 약하다고 시간이 약이다라는 <br />
말밖엔 못들었습니다...몸에 좋다는건 다 먹이는데도 그러네요.ㅠㅠ<br />

몸이 허해서... 혹시 과외,학원 많이 다니면 좀 줄이고 잠좀 푹자는게...<br />
초등학교3학년만되어도 일찍일어나 학교가고 학원가고 바뻐요..불쌍하다는;;

저도 그랬어요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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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지금 35이어도 그래요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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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이고 뭐고.... 죄다 묵어봤구요..... 덕분에 살도 많이 쪘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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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는 그대로예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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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가을 환전기엔... 세수하다가도 코피 나와요 ㅠㅠ

저희 애도 걸핏하면 코피 흘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자다 흘리고.. 밥먹다 흘리고...<br />
병원가면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 하고요.. 걱정이 많이 됐었는데요..<br />
그러다 점점 빈도가 줄더니 안흘리게 되더군요..<br />
일단 .. 젤 노력했던거는 코를 건조하지 않게 하고 자꾸 손을 대지 않게하는 거였습니다.<br />
건조하면 딱지가 잘 생기고 그거 떼려고 자꾸 코파고 그러더라고요.<br />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br

자다 코피난다고 깨어서는 휴지 찾아 스윽 닦고, 조금 찢어서 코 막고 자는 아이를 바라보는 저는.....<br />
베개에 얼룩졌는지만 확인해보고 그냥 다시 잔다는....<br />
짠하지도 않다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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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원래 그래요.

다들 같은 고민거리시네요..저희 큰 놈도 지금 3학년인데 증세가 똑같습니다. 자다가도 흘려서 깜짝 놀란 적이 한두번도 아닙니다. 코 안의 모세혈관이 가늘어서 그렇다고 얼핏 들은 거 같은데 특별한 방법은 없는 듯 싶습니다. 아이에게 너는 싸우면 코피 100% 흘릴테니 싸우지 말라고 알려주었습니다. ^^

우리 딸애와 비슷하네요.<br />
유독 코안의 실 핏줄이 약한 사람이 있답니다.<br />
그리고 집안이 건조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하면 그럴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각정이 많으시겠습니다.<br />
제가 한때 그랬었는데요 .세수를 하다보면 코피가 나서 세수하기가 겁나는정도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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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비인후과를 갔더니 의사선생님께서 하시는말씀이 코속의 혈관중에 약한부분이 있어서 그렇다는군요. 치료방법은 간단했습니다.<br />
레이져로 약한 혈관을 막아버린다는거였습니다. 부작용이 염려되어 여쭤보니 전혀없답니다.<br />
그래서 시술을 했는데 그후로는 코피나는일 전혀없습니다.<br /

어디서 들은 애긴데 연근(연뿌리)이 코속 혈관이 약해서 코피가 잦은사람에게 좋다고 하더군요..^^<br />

코 앞부분 키셀바흐 플렉수스라고 하는 혈관총이 있습니다.<br />
그 곳의 점막이 약한 분들이 코피가 자주 납니다.<br />
레이저로 지져주면 괜챤아지는 데<br />
간혹 몇 년후 다시 재발 하는 분도 있습니다.<br />

애들 키워본 결과 크니깐 자연스레 없어집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작은애 무척 코피흘렸는데, 크니깐 증상이 없어집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어면 걱정마세요. 저도 어릴때 코피 많이 흘렸습니다.

제가 그랬고요 지금 제딸도 다섯살부터 줄기차게 납니다. 제가 서른 지나서야 비로소 나아졌으니 제 딸도 그러려니 합니다. 다만 전 어렸을때 뭔 큰일 난줄 알고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제딸은 대수롭지않게 대하죠.

우리 연우가 그것때문에 고생했습니다<br />
엄마 아빠 자고있는데 홀자 일어나서 코피(휴지 한통을 거의 다쓸정도) 닦고...<br />
시간이 지나면 괜찬다고 해서 그냥 있었는데요<br />
학교에서 코피를 쏟으며 눈으로 피가 나온다고 연락받고<br />
와이프가 놀래서 쫓아가서 데려와서는<br />
병원에 레이저로 지지러 갔는데요, 면봉에 약같은걸 발라서 콧속에 발라주고 끝이랍니다<br />
그 이후로는 코피하고 안녕입니다.<br

감솨합니다 T.T 덕분에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br />
"침대보에 흘리지나 마라~" 하고 무심히 넘어가도 괜찮겠군요.ㅎ

일단 한방적으로 보면 한번 날때 줄줄~~계속나는 케이스는 피부점막이 약한 경우입니다,,,이런 경우 보약 주구장창,,타입....그리고 줄줄이 아니고 잠깐은..몸에 열이 너무 많은 경우...이런 경우는 고기나 칼로리 높은 음식을 자제시키고, 운동으로 땀을 내주면 좋아집니다,,두 케이스 모두 몸이 아직 미완성이 된 경우이므로 물론 성인이 되면 좋아지구요..치료를 원하신다면 보통은 두가지 케이스에 맞춰서 치료하면 됩니다,,,

저도 어렸을 때 코피 자주 났는데, 그럴 때마다 생연근 갈아서 마시면 한동안 괜찮았습니다<br />
그거 안마시면 줄기차게 재발했고요

우리 아들도 엄청 건강한편인데 코피를 흘렸었습니다. 어릴때요...<br />
덩지도 크고 밥도 잘 먹는데 코피를 자꾸 흘려서 걱정했었는데<br />
좀 크니까 괜찮아 지더라구요..<br />

저는 철분 소실될까봐 되도록이면 뱉어내지 않고 꿀꺽꿀꺽 삼켰습니다<br />
그랬더니 목과 식도가 따갑더군요.

어렸을때 제가 그랬습니다. 지금은 안납니다. 저도 어렸을때 별짓 다해보고 별별병원 다 다녔습니다만 크니까 났네요...^^ 생각해보니 우리 애들도 저 닮아서 코피좀 흘렸는데 좀 크니까 또 괜찮아 지네요...^^

일단 이비인후가 가셔서 레이져로 1분안에 끝내세요.<br />
코피흘리는거 무척 힘들어요.

제가 젊었을때 코피가 자주 났었는데...이빈후꽈에 가니 비타민 케이 부족이라 그렇다더군요....알약 몇번 먹고 나았습니다....물론 원인이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을테니 이비인후과 가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저도 코피가 매우 자주납니다z<br />
자고나면 얼굴상태도안좋구요.<br />
그런데 희한한게 다른곳에서 잘땐 얼굴에뭐나거나 코피 자주안나더군요..제가생각하기엔 컴퓨터나 tv로인한 피로 혹은 집환경문제가 아닐까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