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를 잡을 수 있는 공기 청정기는 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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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바이러스의 크기는 공기 청정기 필터의 구멍을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작습니다. 일반 세균들도 통과가 가능합니다. 단지 공기 청정기의 장점이라면 크기가 큰 미세 분진들이 통과하지 못하는 것이고, 이런 분진에 붙어있던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필터에 잡히는 것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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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만 걸러져도 미생물의 수를 많이 줄일 수 있으니 아주 효
환기는 무척 신경쓰고 있습니다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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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썩 .. 효과가 없어 썩은 지푸라기 라도 하나 더 잡아 보려고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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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라이져는 어떤 용도로 사용하나요? 약은 처방없이 약국에서 사다 쓸수 있나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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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는.. 있지만 사실 안쓰고 있습니다. 집안 습도고 65-70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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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꼭대기인데. 매우 습한 환경입니다. <
그런데 겨울철 아파트 상층이 가습기도 없이 습도기 60~70%라는건 좀 ㅎㄷㄷ한 상황입니다.<br />
일반적인 아파트면 겨울철 습도는 20~40%일텐데요?<br />
너무 덥고 습하면 먼지보다는 오히려 곰팡이류등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고 <br />
아기들 기관지에 더 않좋을것 같습니다.<br />
에어 워시는 공기를 물로 세척하는 장치인것 같은데<br />
이건 물을 조금만 관리 않하면 그야말로 세균의 온상이 되어 버립니다.<br />
그렇다고 지난번 가습기 살균제처럼 살충제를 물에 풀수도 없는 노릇이고요...<br />
기계에 의존하는것 보다는 적절한 온습도와 환기가 정답일것 같습니다.
정확히로는 공기 청정기가 바이러스를 잡는게 아니라 제균기가 따로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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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바이러스 닥터, lg의 바이러스 프로,, 등등 둘다 머시기 플라즈마 이온?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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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원리던데 제가 전문가도 아니고 ㅎㅎ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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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진짜 신기하지만. 습합니다. 앞뒤 창문, 현관문 다 열어 놓고 30분 지나면 20프로까지도 떨어지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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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닫으면
네벌라이져에 넣는 약은 처방을 받아야 사용할수 있습니다.<br />
(이름은 기억이 가물 가물 합니다..)<br />
진료시 집에 네벌라이져 집에 있으니 가습시 투약하는 약물을 같이 처방해 달라고 하면 같이 처방해 주십니다.<br />
보통 아기들은 하루에 2번정도 아침 저녁으로 해주면 효과가 확실 합니다.<br />
등에 붙이는 패치도(기관지 확장) 효과가 있다고 하나..잘 모르겠습니다.<br />
정말 열 패치보다 네벌라이져 3일이
다른 것보다 습한 환경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br />
왜 습한 환경이 되는지 정확한 원인 파악이 중요해 보입니다.<br />
아파트가 왜 그렇게 습도가 높은지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니 더 원인 파악을 해보시길.<br />
제가 보기에 공기청정기나 다른 도구는 그냥 마음의 위안이 조금 될뿐 실익은 없을 게 분명하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