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와싸다 경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3-05 09:25:43
추천수 0
조회수   1,101

제목

와싸다 경기

글쓴이

강동원 [가입일자 : 2006-09-13]
내용
오늘도 와싸다에 출근을 하니 경기가 좋은신 분들이 많은것같네요

부러움 입니다 차구입을 상담하시는분 여행상담하시는분 저는 그저 부러울뿐입니다 자영업을 10년째하고 있지만 작년 추석이후로는 경기가 너무나 어렵네요

거래처들도 여기저기 문을 닫고 어제나 봄날은 올련지 .............



울 아이들은 초 6학년 3학년이지요

지금사는곳으로 이사온지는 4년이지나갑니다

이곳이 새로지은 아파트라서 이곳에서 만난 친구들이있습니다

그 아이들도 6학년3학년 입니다



항상싱글벙글 웃고다니는 형제들이고 집에도 자주 놀로오고 가는 사이입니다

작년부터가 큰아이가 아빠 누구하고는 이제 놀지않키로 했다는 말을 하더군요

왜 그러니 물어보니 욕도하고 놀면서 자기마음에 안들면 짜증을 내서그런다고 이야기 합니다 친구들도 00하고는 놀지않는다고 학교에서도 왕따비슷하게 된것같다고

아들을 타일서서 그래도 니가잘말해서 같이 놀아야 되지않야고 하니 싫다고 합니다

그 아이가 사춘기가 빨리와서 그런가 와이프가 이야기합니다 그럴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그이유를 작은 아이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작은아이 친구가 00이 동생이고 같은 반이라서 이야기를 했나봄니다

작은아이가 아빠 00이네 이사간데 어디로 가야고 물어보니 7단지뒤에 빌라도 간다고 합니다 좋은 조건에 아파트에 살면서 왜 그리로 갈까 생각하는데 큰 아이가 몇일전에 00아빠가 편이점에서 일하는것을 보았다고 이야기하는것이 생각나네요

아마 하시는 일이 안되어서 집을 줄여서 이사를 가시는것 같습니다



작은 아이가 이사간 집에 가보았나봄니다 퇴근하고 집에가니 아빠 00네 집에 가보았는데

지하집 이야 방도 적고 어두워 00이가 그러는데 돈이 없어서 컴퓨터도 TV도 팔았데

그 이야기를 듣는데 마음이 씀쓸해 지더군요

왜 큰아이가 그렇게 변했는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요즘 아이들은 학교에서 우리때와 다르게 여러 이야기 들을 하는것 같습니다

장사라도 잘되면 컴퓨터라도 하나 사주고 싶은데 나도힘이 드니 마음이 아프네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백승집 2012-03-05 09:38:08
답글

힘내십시오. 좋은 날 꼭 올겁니다.<br />
자녀분들만 바르게 건강하게 크면 더 부러울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정영회 2012-03-05 09:54:31
답글

제차도 2000년식입니다.~~

류철운 2012-03-05 10:22:10
답글

아침에 카드사 수수료 수입이 대기업이 7조원 자영업이 2조원대 라고 하더군요.<br />
대형마트를 통해서 자영업하시던분들의 매출을 싹 쓸어 가고 있음을 숫자로 잘 보여 주더군요.

이찬희 2012-03-05 10:32:45
답글

와싸다 회원이라도 뭐, 특별한것 있겠습니까. ? 적지않은 사람들이 , 요즘 먹고살기 팍팍하죠.. 그래도 자본주의 사회이고, , 먹고살만한 사람들도 들락거리니, 그런사람들 자랑도 들어보고 하는것이죠. ! . <br />
<br />
한번살다 가는인생, 남부럽지 않게 곡간 든든히 모아, 부러움도 받아보고, 베풀기도 해보고 싶네요. ! <br />
화이팅 입니다. ! <br />
<br />

박현진 2012-03-05 10:58:43
답글

잘난맛에 기본도 모르고 사는 어른들 정말 많죠.<br />
자기 아이들도 그렇게 갑니다. 결국엔 대물림...<br />

박승빈 2012-03-05 11:10:10
답글

힘내셔요..<br />
<br />
전 결혼해서 아이 있는분만 봐도 반은 성공했다 느낍니다..ㅜㅜ

mikegkim@dreamwiz.com 2012-03-05 11:25:56
답글

잘나가는 소수의 자영업자들 빼고는 자영업자들 정말 힘들군요 T_T<br />
뭐 결혼해서 애가 벌써고2입니다만, 하루하루 줄타듯 살아가는 저 같은 사람도 있고,<br />
잘나가는 분들도 계시고.<br />
<br />
사회의 단면이 이곳 와싸다라고 해서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br />
문제는 내가 잘나가는 측에 서지 못했다는 것 정도 T_T

최경호 2012-03-05 11:28:22
답글

철운님, 사실 카드사 수수료가 대형마트가 훨씬 쌉니다. 그리고 또 다른거 하면,,<br />
자영업기준 거의 반값에도 못미치는 수수료가 발생되요.,,<br />
이걸 감안하면, 매출액은 거의 80% 이상을 대형마트가 가져간다고 생각이 됩니다. <br />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