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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그냥 자기가 착한놈이고 나쁜짓하는 놈 있으면 상관없이 다 때려주겠다 이건가요? <br />
매력적이네요. 아무것도 하지않고, 가만히 앉아서 잘못한 놈들만 건들이면서 지식인이라....

하나 확실한건 진중권이란 사람은 인터넷상에서 너무 예의가 없어요...

ㅎㅎ <br />
진중권씨~조만간<br />
이런 조중동에서 쉴드치는 기사 올릴줄 알았다는~<br />
스스로 만족했다하니 다행이군요~

조중동에서 써먹기 시작해서 만족하나보네요 ㅋㅋㅋ

저의 짧은 견해로 볼땐 조선시대 원균과 같은 분인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처럼 피아식별이 확연히 드러나고 대립전선이 확실한 이때, 이쪽의 이순신(예를 들면 김어준총수겠죠)을 약화 시키는 것과 같아 결과적으로 볼때 저쪽에 유리한 상황을 만드는데 일조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물론 저의 짧은 견해입니다.

자기말이 틀릴 수도 있다고 하면서,,, ,,, 말로만,.

중앙기사라 볼까 말까 망설여 졌지만 와싸다에 올라온김에 봤습니다.<br />
평소 트위터에서 보이던 그의 모습과 별 차인는 없군요. (언어가 정제되어 있냐 아니냐의 차이 일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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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목적은 알겠는데... <br />
그걸 꼭 지금 당장 어떻게 해야 되는 문제 인지여부에 대해 "원칙"적인 접근만을 하는 게 진중권의 "문제"라면 문제 인듯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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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이 하는 반론들에 대해서는 그냥 김뺀

이제 와싸다에서 진중권은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먹는 처지가 되었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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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촛불정국에서 물대포 맞아가며 투쟁현장을 칼라티비로 생중계하던 진중권과 엊그제 티비토론프로그램에서 김진을 존경한다고 씨뿌린 진중권이 과연 다른 사람일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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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가능성보다는 과거 음모론에 빠져 진성 황빠질하며 진보의 동력을 날려버리는데 기여한 김어준과 지금 선관위 디도스 해킹건을 주구장창 물고늘어지는 김어준이 다

우리가 지금까지 피아구별 잘해서 지금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이 저 모양 저 꼴인가요? 심한 자괴감이 듭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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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의 적앞에서 김빼기로 보실 수 있지만 진중권식 접근이 장기적으론 건강하다고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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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은 자기랑 의견이 틀리면 앞뒤를 따지지 않고 그냥 빠돌이로 몰아세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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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블락사건에서도 보듯이 이젠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듯

진중권 관련 글에는 리플 안달려고 했는데<br />
자꾸 진씨 옹호자분들은 예전 김어준의 황박사와 심형래 옹호했었고<br />
진씨는 거기서 이겼다(?) <br />
그러므로 지금의 진씨가 나꼼수에 대해서 하는 행위도 옳으며 결국 진씨가 이긴다는<br />
삼진 두번 잡고 역전 만루 홈런 처맞는 소릴 자꾸하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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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나 지금이나 진씨는 팩트 없이 대중의 우매함에 대하여<br />
걱정이 되서(?) 그렇게 무식

김태윤님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대부분 대신해 주셨군요, <br />
최봉환님과 감윤흠님의 견해에도 공감하는 바가 많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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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을 존중하고 다른 의견을 용인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기본이라고 믿는 저로서는 <br />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서 다른 의견을 짓밟는 것은 파쇼에 다름없다는 생각입니다. <br />
(단 쥐박이 무리, 조중동, 뉴라이트 등 분명히 그른 것들은 철저히 짓밟아야 하지만 말입니다.) <br

현호님, 저는 이번 인터뷰에서 진중권의 원칙은 자기 원칙이 아니라 보편적 원칙이라고 보았습니다.

어떤 글을 읽을 때 읽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 똑같은 글도 달리 해석될 수 있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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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휩쓸리는 것을 몹시 싫어하는 데다<br />
잘잘못을 따지는 데서 적과 우리편을 가리지 않는 것이 진중권과 좀 비숫한 것 같습니다.<br />
그래서 판단을 하는 데서도 진중권과 좀 비슷한 면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나꼼수가 팩트를 가지고 싸운다? <br />
내곡동, CNK, 등 인터뷰에도 있지만 팩트로 이긴 케이스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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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곽노현 교육감,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 은 나꼼수가 팩트로 설득하고 있는 내용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진중권이 까는 건 음모론과 자기진영 감싸기일 뿐, 나꼼수의 보도 기능 자체를 뭐라 그러지는 않는 것이죠. 다만 그게 섞여 있으니까 대중이 오해하는 부정적 기능이 있다는 걸 짚어주는 거죠. 대신 긍정적

손병관, 진중권 등 자기 진영 까기에 열중하는 분들에게 니들 말이 맞긴 한데 너희들은 더 심한 저쪽은 왜 안까냐고 질책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 생각에는 주류를 비판하는 기능은 이런 까들이 할 게 아니라 시스템적으로 해내야 건강한 사회라고 봅니다. 그 시스템을 만드는 게 현 체제 비판 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혹은 그게 더 재미있어 하는) 사람들은 있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박정희 정권시절에도 데모하는 대학생들의 방법에 대한<br />
말이 많았죠. 비폭력을 주장하시는 분들도 계셨으니까요. 맞아 죽더라도 ^^

제가 하고싶은 얘기는 주류들한테 이용당할게 뻔한데 저런이야기를 지금 해야 하나 이고,<br />
(올 총선과 대선.)<br />
주류 언론에 가서 저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도 궁금하네요

강윤흠님~<br />
아무도 서울시장 선거에 대해서 얘기안할때<br />
결국 나꼼수가 물고 늘어지니 그 혈기왕성한 이십대들이 디도스 한게 결국 뽀록났죠??<br />
그리고 나머지 수사결과 발표는 신만이 안다는 드립질이고..아놔...ㅡ.ㅡ<br />
진씨가 생각하는 나꼼수는 저번 백분토론에서 말한 개그시사 프로 이하도 이상도 아닌거 같은데요?<br />
오늘은 또 나꼼수의 원조가 히로뽕이라고 트윗질중이던데<br />
한번 눈으로 확

나라가 대가리 없는 생선처럼 망가져서 좀비처럼 걷고 있는 시점에서,<br />
얘기를 해도 저쪽 언론에 가서 얘기를 한다는건 솔직하게<br />
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이상적인 판단이 불가능하네요.

많은 분들이 진중권의 발언에서 "빠로몰기"와 "무시하기"를 많이 문제 삼는듯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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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에 대한 제 견해중 한가지는 그것이 진중권식 "수사법"이란 점입니다.<br />
진중권이 얼마전 트윗에서 적었던 내용중에 보면 광우병사태에서 많은 표현이 과장을 통한 위혐에 대한 표현이므로 수사법으로 이해 해야한다. 따라서 괴담이 아니다는 식으로 적은 내용이 있습니다.(정확한 워딩은 찾아봐야 겠군요...)<br />
마찮가지로

최봉환님 말씀을 들어보니, 제가 너무 속 좁게 생각했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함께하지 않는 자가 던지는 충고라 보입니다. 스스로 이야기하듯 그는 언제나 자신의 잣대로 이야기하고 있으니까요.. 진보와 한 배에 타고있는 사람이 다수가 가려는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노를 젓는 것이 라면 좋겠습니다만.. 그는 앞으로 나아가는 배에 그쪽이 아니라고 뭍에서 돌팔매질을 하고 있습니다..<br />
<br />
셋 중 하나일 것입니다. 불만의 표현을 충고인 것처럼 하는 것, 스스로는 진정한 충고이지만 듣는자와 고민을 함께하지 못하

수양이 좀 덜 된 이것저것 많이 알고, 입이 거친 사람이 진중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권력은 부패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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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도 일종의 권력이 되었고 그게 어떤 양상이든 견제는 필요하겠죠.<br />
진중권 같은 사람의 필요성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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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에 의한 사회주의의 이론은<br />
레닌의 혁명으로 완성되었으나 결국 실험의 실패로 결론 났죠.<br />
북한도 초기에는 긍정적으로 시작되었으나 권력은 부패로 끝나가고 있죠.<br />
견

이론이 아무리 뛰어나도 현상황을 보고 맞춰가야 합니다. 쥐박이 일당과 앞으로 닥쳐올 박끄네 일당을 몰아내는 일에 전념해도 모자를 판에 아군에게 돌맹이나 던지고 있으니 정말 도와주지 않을거면 꺼져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바른말 하는 사나이라........<br />
자기 목숨내놓지않고 그냥 주위에서 넌 나쁜놈이야 넌 착한놈이야 구별해주는 사람이라는건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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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잘했고 넌 못했고...???? 이거 구분해주시는분???? ㅋㅋ <br />
그러다 자기보다 좀 잘낫다 싶으면 바로 짜져 하고 외치시는분??

왠지 DC가 잘 어울리는 사나이~

며칠전 트윗에서의 비겁한 태도를 보고 실망했다는 글을 올렸었는데 <br />
오늘 인터뷰를 보니 다시 생각이 좀 바뀌긴 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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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황보석님의 글에 많은 부분을 동감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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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와 보수 어느 성향이라는 구분 보다는 그냥 자기 생각에 따라 말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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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말이 100% 팩트이든 아니든 정치적 성향에서 그나마 자유롭게 자기의 의견을 말하

강윤흠님께.....<br />
좀 기분 나쁜 소리일지도 모르지만,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내용이라 짚고 넘어가고 싶어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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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관, 진중권 등 자기 진영 까기에 열중하는 분들에게 니들 말이 맞긴 한데 너희들은 더 심한 저쪽은 왜 안까냐고 질책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 생각에는 주류를 비판하는 기능은 이런 까들이 할 게 아니라 시스템적으로 해내야 건강한 사회라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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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나꼼수가 보도 기능에 충실했다면 아무 문제가 없겠지요. 보도기능은 이털남이나 제대로뉴스데스크나 이제 대안언론이 많아져 든든해 보입니다. 보도기능을 뭐라 그런 게 아니라, 음모론적 접근이 위험하다는 것이죠. 제가 보기엔 아주 위험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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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자신이 팩트라고 믿는다 하더라도 증거를 제시하거나 입증할 수 없는 사실을 주장한다면 음모론이라는 겁니다. 선관위 디도스는 팩트이죠. 선관위 직원이 회선 차단한 것도 팩트입니다.

언론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고 해서 음모론으로 공격하는 걸 옹호해 줘야 될 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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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권력과,검찰 하에서 당하고 있다고 해서 우리의 공격이 그들의 방식과 똑같은 방식이라면 제대로 된 시스템이 정착할 기회는 사라지고 말지도 모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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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주장이 모두 사실이라 음모론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김대업씨는 대단한 의인이었죠. 그로 인해 많은 것이 바뀌었지만

강윤흠님....<br />
제 말뜻을 아직 이해를 못하시는군요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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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만 이야기 할께요. 강윤흠님께서 앞서 말씀하신 <br />
"주류를 비판하는 기능은 이런 까들이 할 게 아니라 시스템적으로 해내야 건강한 사회라고 봅니다. "<br />
이거가 핵심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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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적으로 해내야 건강한 사회인데, 지금 시스템이 어떻습니까?<br />
원래는 판사든 뭐든간에 권력자가 헛짓거리하면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