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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자매와 절친한 친구간의 돈거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3-04 11:11:56
추천수 7
조회수   4,753

제목

형제자매와 절친한 친구간의 돈거래?

글쓴이

박정식 [가입일자 : 2004-07-29]
내용
어떤분들은 형제나 친한 친구간에 돈거래 하면

돈잃고 사람잃는다고 하면서 금전거래를 금기시 하는경우도 있더군요.

돈잃고 사람잃는 경우라면 제대로된 형제간의 우애가 없는경우

친구라도 제대로된 친구가 아닌경우겠지요.

물론 살다보면 돈이 사람을 배신케 만든다고 하지만

피를 나눈 형제라면 정말 친구라면 빌려간 사람이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면 형편이 나아질때까지 기다리거나 그마저도 안될경우엔

친구니까 형제니까 그냥 도움도 줄수도 있다고 봅니다.

살다가 금전적이나 다른 벗어날수 없는 어려움에 처했을경우 형제간 친구간

모르쇠로 방관하는지....^^

피를 나눈형제간이라면 정말 친한 친구라면.. 선후배라면 ..

서로 돕는게 당연지사 아닐까요?

휴일날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문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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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2012-03-04 11:30:35
답글

당연한건 심히 맞습니다. 그런데 혼자 있을때 만큼 돈에관해 자유롭진 못하네요. ㅎ

류내형 2012-03-04 11:31:37
답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하는 것은... 그 또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windouz@korea.com 2012-03-04 11:45:01
답글

전 절대로 돈 거래 안합니다. 돈이란게 혈육의 정보다 더 무서워요 ^^;;;

이석주 2012-03-04 11:46:59
답글

이런말도 있지요. 빌려주는 사람은 빌려주려 노력하고 빌리는 사람은 빌릴수 있도록 노력한다. 사람나름이져 뭐.

김민중 2012-03-04 11:57:03
답글

그냥 조건없이 주는거면 맞습니다. 근데 빌려주는것(돈거래)는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br />
정식님의 의견을 동의하긴에는 돈거래때문에 사람까지 잃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습니다.

이숭우 2012-03-04 12:00:55
답글

최근 어려워진 친동생, 후배에게 선뜻 내줬습니다. <br />
저 또한 어려울때 다른 분에게 도움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br />
<br />
형편에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알아서들 하겠지요. <br />
이자 또는 기일 묻지마 하고 신경 껐습니다. <br />
사람 사는게 꼭 정석처럼 되는게 아니지요.<br />
<br />
돈이야 열심히 또 벌면 되지 뭐!

김민철 2012-03-04 12:15:35
답글

그냥 준다면 모를까 못받는다 생각하고 빌려주는 것 조차도 아니라고 봅니다 빌려준다는 것이 돌려받는 것을 전제하기 때문입니다

mymijo@naver.com 2012-03-04 12:28:40
답글

그냥 준다면 모를까 못받는다 생각하고 빌려주는 것 조차도 아니라고 봅니다 빌려준다는 것이 돌려받는 것을 전제하기 때문입니다..(옳으신말씀)

정재환 2012-03-04 12:43:28
답글

돈보다는 사람의 태도나 마음가짐이 문제죠. 저는 이제 정말 위급한 경우 아니면 빌려주지도 그냥 주지도 않기로 다짐했습니다.

김성건 2012-03-04 13:50:19
답글

그냥 도움도 줄수도 있다고 봅니다....순수하게 이런 마음이시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br />
하지만 현실이 그렇지가 않죠.

moondrop@empal.com 2012-03-04 14:45:26
답글

모든 것에 우선해서 빌려간 돈부터 갚을 사람이라면 빌려줘도 되죠.<br />
아직 그런 사람은 본 적이 없네요. 그런 얘기도 못들어봤구요.

조상현 2012-03-04 14:54:50
답글

액수가 문제죠.

송동섭 2012-03-04 15:33:15
답글

여윳돈이라면 상관이 없겠죠 <br />
하지만 형편이 안됨에도 빚얻어서 빌려주는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br />
그리고 친한정도에 따라 액수도 바뀌겠죠

hansol402@yahoo.co.kr 2012-03-04 16:41:36
답글

정말로 피를 나누고 어쩌구..라면 엥간하면 금전적인 부탁은 하지말아야죠... 차라리 사채를 끌어쓰거나 걍 굶어죽더라도... <br />
금전적인 거래는 도와달래서 빌려주는게 아니고 알아서 빌려주거나 기증할 경우에나 피가 어쩌구...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
각설하고 제 경우엔 빌려갈 돈의 목적을 보고 빌려주거나 걍 줘버립니다. 그런데 대부분 목적이 아리송하더군요. 차라리 아기 분유값이나 쌀이 없다라면 화끈하게 도와줄텐

정재환 2012-03-04 16:53:29
답글

흥청망청 쓰느라 돈 없어서 급한대로 빌리고 또 흥청망청 하느라 없어서 못 갚고... 이런 식이면 아무리 소액이라도 기분 좋게 못 받습니다. 술 퍼마실 돈은 있는데, 갚을 돈은 없다는 식의 사람에게는 아무리 친해도 안 빌려주는 게 상책. 관계 단절되는 경우는 대부분 이런 케이스죠. 자기 할 거 다하고 부채 상환은 우선순위 제일 끝에 두는 극도로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motors70@yahoo.co.kr 2012-03-04 17:06:38
답글

돈이 여유가 있어 형제자매와 절친한 친구간의 돈거래를 하시면 좋지만 여우가 안대는데 형제자매와 절친한 친구가 돈을 빌여가서 돈갚기로한 약속한 날짜를 몇번씩 어기면 어떻게 대처하실지 생각 해보세요.득과실을 생각해보시면 형제자매와 절친한 친구와는 돈거래 하지 말라는 이유를 알겁니다.

moondrop@empal.com 2012-03-04 17:25:16
답글

재환님 말씀이 맞습니다.. 빌려주는 쪽은 여유도 없고 쓸데가 있던 돈을 남 사정을 봐서 빌려준건데..<br />
빌려간 사람은 꼭 필요하지 않은데까지 쓸거 다 쓰면서 빌려준 사람이 아쉬워서 갚으라고 해도 안갚죠..<br />
애당초 빌려달라는 쪽과 빌려주는 쪽의 관계는 이런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br />
빌려주고 단절하느니.. 그냥 안빌려주고 단절하는게 낫죠..

정재환 2012-03-04 17:35:35
답글

특별히 사정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지출이 과다해서 빵꾸난 거면 카드 쓰고 다음달 월급으로 갚는 게 맞는 거죠. 스스로 카드를 안 만들 정도로 자기 씀씀이 헤픈 거 알면서도 남한테 손 내밀고 대책 없이 펑펑 쓰고 나중엔 돈 빌려준 사람 욕하는 거 제가 직접 당해봐서 아주 잘 알죠. 기껏 남의 사정 계속 봐주다가 싫은 소리 한번 하는 순간, 돈 때문에 등 돌린 몹쓸 놈 취급 당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ㅡㅡ

손익상 2012-03-04 17:38:30
답글

형제끼리는 걍 준다고생각하는데 편한거 같습니다.

손익상 2012-03-04 17:41:29
답글

하지만 친구끼리는...명확하게 해야되요 저도 몇푼안되는돈 빌려줬다가<br />
그냥 잠수타고 눈앞에서는 도망가더군요...ㅋㅋ 난 갚을생각없다 이거죠<br />

정재환 2012-03-04 17:45:08
답글

저 대학 때도 꼴랑 20~30 빌려 가지고는 잠수 타는 선배라는 위인을 본 적이 있습죠. 졸업하고 한 1년후부터 공기업 다닌다는데 풋...ㅡㅡ

황준승 2012-03-04 17:57:53
답글

은행의 판단이 가장 정확하리라 생각합니다<br />
은행에서 돈 빌리기 힘든 사람은 다 이유가 있겠죠

이승현 2012-03-04 18:41:05
답글

이기적이겠지만 전 제가 빌려보긴 했어도 절대로 빌려주진 않습니다. 정말 푼돈 얼마 때문에 고딩때부터 치사한 인간들 많이 봐 왔습니다. 저도 웬간해선 안 빌리지만 절대적으로 갚을 마음을 가지고 한 300 빌려 본 적이 있고 약속한 날에 정말 칼같이 갚았습니다. 월급 받으면 제일 먼저 갚을 돈 먼저 떼어 놓았구요. 아무리 푼돈이고 큰돈이고 돈에 대해서 주접떠는 인간은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는게 제 신조입니다.

김기훈 2012-03-04 20:39:10
답글

그러다가 연대보증 서시면..... 다 망하는 거지요.... 명확하게 해야하는것 맞습니다.<br />
<br />
돈아래 자유롭다면 생각대로 하셔도 됩니다. 한 몇억 띄여도 집에 타격이 없으시고 웃으면서 털고 일어날수 있다면야.... 상관없지만.... 몇천은 몰라도 몇백이라도..... 타격이 온다면..... 뭐 할수 없겠지요.

김성철 2012-03-04 21:03:30
답글

큰집으로 간 1억5천이 십년째 못 돌아 오고 있습니다.

백승집 2012-03-04 22:15:33
답글

안 빌려주면 섭섭해 해서 어차피 관계가 끝나버리기 때문에 어려운 일이죠.<br />
<br />
빌려주고 못 받아서 끝날 인연이면 안 빌려주는 편이 어차피 더 낫지만, 정말 의리 있는 사람이 급히 필요하다는데 거절하는 건 힘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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