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프는 840A로 쭉~ 쓰면서.. 스피커 때문에 방황하다가..
이제야 JMLab Profile 918로 정착했습니다.
그동안 거쳐간 스피커들이...
모던쇼트 908i ; 가격대비 훌륭했었지만.. 업그레이드 욕심 때문에...
금잔디 카이로스 ; 제 것이 문제가 있었는지 황당한 저음 부족 및 공간의 압박으로 방출...
피에가 TP5 ; 고급 스러운 느낌에 918보다 작은 유닛으로 저음은 훨씬 더 내려가고 풍부하여,
저음은 유닛 크기에 어느 정도 비례한다는 제 선입견을 깨주었지만...
고음 부분이 앰프가 딸려서 제 소리가 안나는 것 같아.. 방출
Profile 918은... 예전에 써봤던 electra 906의 좋았던 기억도 있고..
JMLab이 제 취향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가요/팝/재즈 등에서는 더 바랄 것이 없을 정도~
가끔 저음 많이 내려가야 하는 소스에는 quake 서브우퍼로 좋은 효과를 보고있습니다.
이 서브우퍼도 918하고 궁합이 제일 잘 맞네요...
918 외관도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훨씬 더 멋있습니다.
사용기 중에.. 예전 electra보다 고음이 좀 부드러워져서 좋다란 글도 보았는데,
직접 들어보니 역시 그런 것 같습니다. 재즈에도 아주 발군이네요...
그런데.. JMLab이 원래 마진이 많이 책정 되어있나 보죠?
918 전시품 흥정하여 160에 구입했는데, 하나 더 있는지 카드가 170에 또 올라와 있네요..
저 살 때는 카드가 200 (정가 약 300) 이렇게 올라왔었느데...
(전시품이지만 정말 상태는 신품과 동일.. 참 믿음이 가는 샆입니다)
전시품에 책정된 가격이면 적어도 샾에서 밑지는 가격은 아닌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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