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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기보다는 미술이나 음악쪽으로 다른 놀거리를 만들거나 아이들하고 어울리도록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시력이 빨리 나빠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주말에 나가서 같이 축구라도 하면서 놀아주세요. 같이 놀아줄수 있는 보드게임도 추천드립니다.

병철님. 음악과 미술은 이미 하고 있어요. 그리고 여기 독일도 밖에서 노는 아이들이 없는데 유치원 가보면 아이들과 잘 어울려 놀긴 하더군요. 하루 1시간 정도만 읽으면 좋겠는데 스스로 읽는지라 4시간은 읽는것 같아요.

정용호님 말씀대로 축구를 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책이나 활자에 중독 된다고 하는 다큐를 본 적이 있습니다. <br />
책 읽는 것만 좋아해서 사회성이 약해지더군요. <br />
물론 그런 경우는 아니겠지만, 어린이의 경우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조절해 주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아드님 하는대로 두시지요. 얼마나 좋은 현상입ㄴ;까.<br />
독서를 어떻케든 많이 할수록 점점 더 어린이의 사회성이나 활동성이 좋아 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br />
그렇다고 늦은 밤 부모님은 잠을 자고 싶은데 아들이 책보고 있다고 야단치지 마십시요. 아들 책보고 있어도 그냥 두셔요. 너무 야단치면 잠자는 척 이불밑에서 책을 보기도 합니다.<br />
그때는 정말로 아드님의 눈이 나빠지는 지름길입니다. 제 경험이기도 하구요.<br

시력이 나빠질 가능성이 높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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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 나빠서 책이 친구가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우리집 애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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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같은 경우 캠핑을 다니면서 많은 것들이 해결되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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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님. 그래서 제가 걱정하는거예요. 제 아들 말은 나중에 커서 뭐가 되겠다. 그래서 책을 읽는다고는 하는데 처음엔 기특했지만 시간이 흐르니 걱정이 되더군요.

시력 문제는 처음 알았네요. 문제가 되는 모양이군요.<br />
임준택님. 목표를 설정하고 그를위해 책을 읽는다는 점에서 기특하기도 하고 그래서 야단치지는 않습니다.<br />
다만 이러다 목표는 커녕 사회성 없는 아이로 자랄까봐서요.^^

영재아네요. 당근 나쁜 게 아니라 좋은 거죠. 정말 복 받으신 겁니다.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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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 관련 서적을 꼭 읽어보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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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아이들은 보통아이들과 느끼고 생각하는 게 달라서<br />
부모님이 정확히 알고 지도하셔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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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집중력이 강해서 재미있는 책은 밥도 안먹고 잠도 안자면서 보게 됩니다. <br />
당연 건강을 상할 가능성이 생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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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규님. 길고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br />
제가 게으른데 아들 때문에 다시 공부하게 생겼네요. 운동은 정말 필수로 시켜야겠군요.

영재아들은 보통사람들과 매우 다른 방법으로 생각하고 느낍니다.<br />
따라서 자라면서 보통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 심리적 갈등을 겪게 됩니다.<br />
부모님이 이걸 이해하셔야 아이와 깊이 있는 소통을 하실 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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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경님은 아이의 심리를 잘 이해하시리라 보지만 아무래도 유아단계의 기억은<br />
잊으셨을 테니 영재교육에 대해 체계적인 독서를 하실 것을 권해드리고 싶네요.<br />
<br />
영

제 아들이 3살 차이인 첫째보다 더 뛰어나 첫째가 바보 아닌가 걱정스러워 병원도 데려갔었는데 최상위권 머리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학교가니 정말 1등하고 경쟁심도 있어 다른 아이들에게 뒤쳐지지 않으려 노력하는데 동생과는 아예 비교를 할 수 없더군요. 말이나 어휘력 수준, 생각까지....아들이 훨씬 앞서 있어요.

(그리고 특히 시력에 신경을 써주셔야 할 겁니다. 밤에 책읽을 때 불끄고 자라고 하면 이불 속에서 후레쉬를 켜놓고 책을 읽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부모들이 눈치 못채는 사이 이 비슷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ㅠㅠ... 후경님 아이도 앞으로 정신적 에너지의 대부분을 책을 읽는 데 사용할 텐데 -이건 좋은 일입니다- 책 이외에도 적절히 외부 견학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들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4살 아이가 나중에 힘없고 불쌍한 사람들 돕기위해 정치인이 되겠다고 하는데 제 딸은 이런 생각을 못해요.

예. 동물원등.. 자주 데리고 외출해야겠네요.^^

제 이름이 자꾸 나오네여..ㅋㅋ

후경님 큰 아이도 틀림없는 영재아입니다. 둘째가 고도영재라서 뒤떨어져 보이는 거지 보통아들과는<br />
비교불가일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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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동생이 더 뛰어나면 큰 아이가 심리적으로 상처를 받을 수 있으므로 큰 아이한테도 신경을<br />
많이 써주셔야 할 것 같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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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심리검사를 해주는 곳에 가셔서 <br />
아이들 영재성 검사도 한번 받으시고 상담도 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제 딸아이는 심리적 상처를 넘어 지금은 자신도 포기 상태입니다.^^ 처음엔 질투도 하고 상처도 받았는데 요즘은 원래 잘 하나 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선 자신이 제일 잘하고 선생님들로부터 칭찬도 많이 받아서인지 질투나 상처는 없는것 같아요. <br />
조금 더 지켜보고 상담도 받아야겠군요. 잘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만간 귀국을 하셔야겠네요, ^^.<br />
아니면 독일에서 검사를 받게 할 수도 있겠네요. 아이들이 독일어는 잘 할테니까요

아, 후경님 독일에 계신가요?<br />
그렇다면 국내보다는 훨씬 유리하겠네요. 아무래도 교육체계는 우리보다 훨씬 나을 테니까요.

영재는 궁금증이 많아서 책을 붙들고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영재 교육이란게 따로 없고 계속 책 셔틀만 해주면 최상의 영재교육이죠! 울 아들도 곧 만4세인데...아이패드만 들고 있으니 ㅜㅜ

어느나라 책을 공급해 주어야 할까요?

독일에 사신다면 우리말과 독어를 기본으로 하고 영어까지 가르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br />
이런 아이들은 언어습득능력도 보통사람들과는 비교가 안되게 뛰어납니다. 유아기~아동기에 충분히 3개국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어릴수록 언어습득능력이 뛰어나므로 지금 당장 시키셔도 됩니다. 아이 한테 별 부담이 안될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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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청소년기에 혹시 국내에 들어오시게 되면 중국어 정도 하나 더 가르치셔도 될 것 같네요.

책을 많이 읽는 아이들이 이해력이 높고 공부를 잘 할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br />
몇년전 푸름이닷컴이라는 곳에서 큰문제가 되었던 사건이 생각나네요. <br />
광팬엄마들이 많은 푸름이닷컴 사장이 엄마들에게 영재로 키우는 방법을 제시하면서 아주 어릴때부터 아이들에게 책을 많이 읽혀야 한다고 강조하고 독서 방법이나 나이별 독서 커리큘럼을 짜서 제공하고 있죠. <br />
많은 엄마들이 따라 하면서 아이들이 영재가 되었다고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