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마이크로 USB잭 방식의 스마트폰을 쓰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마하~

여기에 충전거치대 별도 있고요. 이 충전 거치대에 LED가 달려있죠.



가정용 충전기를 스마트폰에 바로 꼽는 경우...

가정용 충전기를 충전거치대로 꼽는 경우...

차량용 충전기를 스마트폰에 바로 꼽는 경우..

차량용 충전기를 충전거치대로 꼽는 경우...

노트북 USB와 스마트폰을 바로 꼽는 경우..

노트북 USB와 충전거치대로 꼽는 경우...



뭐 이런경우들이 생기는 데요.

제가 의문을 가지는 것은 예전에 정통부24핀이나 통합 20핀 시절에는

전압도 4.2V 였고 충전기 쪽에 LED가 달려있었습니다.

가정용 충전기에도 LED가 있어서 충전 완료표시를 하였고

시중구매 차량용(중국산) 충전기 경우에도 본체에 LED로 충전완료 여부를

표시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충전크래들을 분해해 보면 아무 회로도 없고 그냥 연결만 되어있어서

충전제어장치가 충전전원쪽에 있다는 걸로 이해를 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 쪽에서는 다르더군요.

전압이 5V로 높아졌고요. 그건 USB규격으로 가서 그렇다 치고요.

충전크래들을 분해해 보면 충전제어장치 같은 회로가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충전이 다되면 충전크래들 내장 회로에서 LED불이 들어옵니다.



그러면 그 충전제어회로가 스마트폰 안에도 들어있는 걸까요?

왜냐하면 마눌님 갤럭시폰에 충전단자를 꼽아 바로 충전하면

충전이 다되면 케이블을 분해해 주세요... 이런 글자가 나옵니다.

스스로 충전제어를 못해서 과충전방지를 위해서 분리해 주어야 하는 걸까요?



그냥 5V전압에 일정전류까지 무한정 공급하는 차량용 스마트폰 충전기나

USB PC연결을 통한 완충후 계속 방치 상태가 어떤 악영향을 주는 걸까요?



현장 A/S기사분들도 정확한 대답을 주지 못하네요.

그냥... 차량용 스마트폰 충전기를 본체에 계속 꼽아놓으면 안좋으니까

충전크래들을 사용하시라고 하는데...



정확한 내용 알고 시퍼요~~~~~~~~





ps..구형 20핀 통합 충전기 끝에 아답타로 꼽아서 스마트폰 마이크로USB에 꼽아

충전할 수 있는 아답타가 있는데 만오천원정도 하네요.

그냥 정품 스마트폰 충전기 보다 비싸서 살 일이 없긴 한데...

이게 비싼 이유가 그 안에 4.2V 를 5V로 승압하는 펌프업 회로가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근데 이거 살일이 거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