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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이네요.사진으로 보면 웃기기도 한데..<br /> 같이 탑승한 사람들은 저런데 못있을거 같고요<br />
오후 5시~7시사이에 상봉행 경춘선 탈려면 조금 과장해서 방독면 필수 입니다.<br /> <br /> 온 객차안에 술냄새 진동 합니다.<br /> <br /> 통로 바닥에 앉아있는 년놈들, 널부러져있는 년놈들...<br /> <br /> 아주 가관입니다.
21세기에 접어든지도 10년도 넘은 시점에서 저런 일이 아직도 있다니...<br /> 요즈음 중학생부터 중년까지 무섭지 않은 세대가 없네요...<br /> 음주칸을 새로 만들든지 음주 전용 열차를 운행하던지 해야겠네요...<br />
애덜은 애덜대로 나이쳐먹은 건 또 그것대로 ... 완전 지랄판이져. 대한개국 쓰바 개한테 미안해질라카네여.
술쳐먹고 울고 불고 난리친 뇬은 무슨 이유로?
좀 다른 이야깁니다만,,,<br /> <br /> 예전에도 경춘선은 좀 다른 열차와 다르긴 했습니다.<br /> <br /> 경춘선에 올라타면 젊은 청춘들이 기차안에서 통기타치고 노래 부르고<br /> <br /> 술취해서 헤롱댈정도 까진 아니지만 맥주마시고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br /> <br /> 대학생들 엠티촌들이 쭈욱 늘어선 구간이라 낭만적이었다는 기억이 있습니다,<br /> <br /> 물론 그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