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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님, 아드님이 많이 대견하시겠습니다.<br /> 저도 오늘 제 아들녀석이 중학교에 입학하는 날이라서, 학교에 데려다주면서 현창님과 비슷한 생각을 잠시 했었네요. 조금식 커가는 아들녀석이 대견하고 기특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현창님 말씀처럼, 부모 품에서 곧 멀어져갈 것을 생각하니 마음 한켠이 텅 비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