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컴퓨터가 2009년 구입한 린필드 i5 750입니다
아들래미가 컴퓨터 켠 상태로 옮기다 펑소리가 나면서 타는냄새가 나서 방바닥에 떨어뜨려버렸네요..
당연히 전원이 안들어오니 전원불량으로 판단하여 델 서비스센터에 전화해 서비스 요청하니 출장비
6만5000원 부가세 별도, 부품 15만원에 부가세 별도라네요....
귀찮아서 그냥 as부르러 했더니....
인터넷으로 전원 주문해서 조립하고 전원 넣으니 이번에는 그래픽
카드 에러가 나네요.... 내장 VGA도 작동 안돼고..
용산 나가서 그래픽카드 8만원에 긴급 공수해서 조립하고 전원 넣으니 아놔----이번에는 짧은
비프음 6회...TT
컴퓨터조립 20년만에 처음듣는 비프음이라 구글링해보니 키보드에러네요...
아들래미시켜 동네 문구점에서 16000원에 키보드 긴급조달후 부팅해보니 이번에도 비프음6회...
열받아서 메인보드 망치로 두들겨 깨버렸습니다
오늘 낮에 옥션에서 메인보드 에즈락 중고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53000원으로 정말 착하네요.
이제 기다림만 남았습니다
수리끝나면 델컴퓨터가 더이상 델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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