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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잘해결해나가시길 바랄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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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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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모든 문제의 답은...<br />
병찬씨가 부모가 되어보면 부모님이 왜 그러시는지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능하리라 봅니다.<br />
물론 100% 이해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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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금 영수증 열어보는 것은 조금 거시기하지만...<br />
40넘은 자식이 홀로 살고 있는 것을 바라만 보고 있는 부모의 마음은 어떨지...<br />
그거 아주 조금이라도 깊이 생각해 보셨는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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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입장

70년생으로 결혼할 생각이 없는 사람이 이글을 봅니다.좋게 생각 하세요.아직 자식이 품안에 있으니 부모님이 미련을 못버리셔서 그런 겁니다.

부모님을 이해못하는게 아니라 제가 싫어하는 일들을 자꾸 하시니까 문제죠 <br />
답답한건 가끔 제 글을 보시면 아실껍니다 <br />
감사합니다

부모님 아마 앞으로도 계속 그러실겁니다. <br />
그냥 인정하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br />
그분의 방식인겁니다,,자식에 대한 관심에 그러시는거죠.. <br />
많은 다른 부모님들도 그런부분들이 있으세요.. <br />
같이 사는 제아버지도 제 카드대금청구서 같은거 줄곧 열어보시는데, 안그랫음 좋겠는데 왜그러시나... 했는데 근래는 안그러시네요..기력이 떨어지신건지도......

사랑하셔도 제 부탁을 드리는 개념인데 안그런다 하시구서 가끔 그러시니 걱정입니다

부모님 행동이 옳진 않지만, 김병찬님도 그걸 좀 이해하셔야 합니다. <br />
나이드신분들 행동 바꾸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br />
나중에 아이 키우시면 생각이 또 바뀝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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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학교/고등학교 다니는 아이들이 있는데, <br />
학교에서 온 편지 미리 뜯어봤다고 무지하게 혼난 적 있습니다. <br />
제가 학교다닐때는 학교에서 온 모든 편지는 부모님이 편하게 뜯어보셨었는데. ㅡㅡ; <br />

가능하면 독립해서 따로 사실것을 권합니다...<br />
아무리 부모 자식간이라도 서로 생각이 다른 건 어쩔 수 없답니다....

자식에 대한 사랑이 일방적이신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어쩔때는 차라리 서로의 관계가 알고지내는 이웃과도 같으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도 한답니다. 사실 완고하신 부모님이라면 진심으로 대화를 하려고 해도 그당시만 수긍하신것 같이 느껴지고, 나중에 똑같은 얘기를 반복하실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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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부모나 자식은 서로를 잘 안다고 해도 실제로는 잘 모르는 경우가 훨씬 많고, 자식이 성인이 되면, 이런 관계의 간극이 좁혀지기는 아주

40대인데 아직도 같이 사세요?? 우선은 조금 물리적 거리를 두시고 간간히 뵙는 것이 더 사이를 좋게 하더라구요.

그 정도시라면 지극히 정상이시며 절대로 심하신게 아니랍니다 <br />
- 만일에 남처럼 서로 무관심으로 대화도없이 남인것처럼 보름만 살아보세요<br />
그 무관심처럼 무서운게 없답니다 - 그리고 부모께선 아주 좋은일좀 하시려고 꽤나 애쓰시네요 -<br />
우편물은 잘 부탁드려서 뜯지마시도록 이해를 시켜드리세요 -<br />
따로 살아보니 그것도 참 씁쓸하더군요 3달만 따로 살아봐요 - 본인이나 부모님도 서로가 다 초라해집니다<b

다른 문제만 없다면 서로 떨어져서 지내시는게 정답이라고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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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사시면서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찾아뵙고 하는게 오히려 관계를 돈독하게 할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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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독립하실때 적당한 핑계를 만드시는것도 중요하겠구요.

결혼 늦게 하면 부자간에 갈등이 심해집니다. 늦게라도 결혼해서 애라도 태어나고.... 애 자라는 걸 보면서 아버지를 많이 이해하게 되지요. 좀더 지나서 아버님이 기력이 떨어지시면 그런 참견도 안하십니다__... 어느정도 아버지를 이해할만하면 아버님이 더 이상 계시지 않다는걸 알게 되지요. 그런데.... 애가 조금씩 자라면서.... 본인이 했던 것과 똑 같이 속을 썩인다는걸 보게 되지요...

본인이 싫어하시는 일이라도 부모님께서 좋아하신다면 그렇게 하시라고 하세요. <br />
다 걱정하고 자기 자식이기에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다. <br />
고기 사드리고 옷사드리고 생일잔치 해드리는 것보다 맘 편하게 해드리는게 더큰 효도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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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 부모님의 걱정거리란 것은 님이 먼저 만들어 드리지 않았나 싶은데요. <br />
그렇다면 언쟁하지 마시고 최소한 침묵으로 계시는 것이 그나마 못다한 도리를 대

분가가 필요해 보입니다.

서양 같으면 ..님 만18세 때 나왔어야 할 집이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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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났어야 할 부모님 &#53045;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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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라..그런 정서가 다르겠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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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걱정...부모맘 다 같습니다. 방식만 약간씩 다를 뿐이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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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부모되시면...다 해결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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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장가갈 생각없다믄..공언 하시든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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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감사드립니다

부모님 절대 못 말립니다. 여건 되시면 어서 결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