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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비요 ㅎㅎ

아프리카 아시아등 일부 부족 국가는 남자가 결혼 할때 여자집에 양이나 돼지 소등을 예단 명목으로 전해 줘야지 부인을 얻을 수 있습니다.<br />
이것도 구시대의 유물 인가요?

찾아봤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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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예단비란말이 없고..... 예단이라고 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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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퍼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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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禮緞)은 원래 신부가 시부모님께 '예물(禮物)로 드리는 비단(緋緞)'을 뜻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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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은 누에고치에서 뽑은 실 즉 명주실로 짠 옷감이기에 흔히 명주(明紬)라고도 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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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 부터 혼례는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

결혼은 안했지만.ㅎㅎㅎ 동생이 5월에 하네요.ㅎ<br />
예단비....만 놓고 보면 가부장적, 남성 우월적의 유물이라 할수 있겠지만..<br />
저희 어머니가 동생놈 대학원까지 보내놓고 졸업하자마자 결혼한다고 해서<br />
빛까지 져가면서 8천만원을 해주셨습니다.<br />
그러나 신부쪽에선 예단비, 결혼식비등등 모두 포함해서 2천도 안되는돈을 들고 오더군요.<br />
저희집이나 신부쪽이나 기독교라 제사도 안지내는데 말이죠..그

ㄴ 성택님 말씀도 맞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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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비..... 1000만원 주는게 구시대적 사고방식이라고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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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요즘 아파트 열평대~ 이십평 전세도 일억오천씩 하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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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적으로만 들어가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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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1000만원 내놓고 일억오천 먹는거네요...^^

경제적으로만 보면 결혼하면 남자가 손해인 세상이 되버렸어요

아니구나.... 여자가 가전이랑 가구 혼수 하니까요.... 가전 가구 혼수해야.... 이천만원 안쪽..<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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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 이것저것 포함 다하면.... 사천만원안쪽 들겠네요.. ^^

김성택님 말씀도 맞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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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만큼 했으니 너도 이만큼 들고 와라! 아니면 나도 요만큼만 할란다!! 라는 건 계산이죠!!<br />
결혼이 계산은 아니잖아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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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결혼할때의 기준으로 보자면, 전 집사람에게 "당신돈 아닌 당신 부모님돈을 한푼도 우리에게 사용해서는 안된다"를 고수했습니다. 물론 돈도 없었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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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집안 부모님들께서는 제가 좀 건방져

가부장적, 남성우월적 구시대의 유물이라고 생각 하시면 집장만시 공동부담하면 됩니다. <br />
보통 예단비 받으면 거기에 +해서 신부측에 돌여주던가 신랑측 가족,친척들에게 씁니다. <br />
우리나라 결혼 문화에 문제 많지만 그렇다고 일부분만 가지고 가부장적, 남성우월적 구시대의 유물이라고 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신부는 예단과 혼수,, 신랑은 집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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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다 없애면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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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둘이 가진 돈 합쳐서 집구하고 살림살이 장만하면 되지요... <br />
양가집에 인사가 필요하면 그것도 둘이 모은돈으로 동일하게 하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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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방법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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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렇게 하자고 하면 여자들이 싫어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양가 자존심도 걸려있고요. 형식적인걸 양가에서 합의못하면<br />
그대로 갑니다. 입방아에 오르내릴 수도 있고요.<br />
그런데 무리해서 결혼하면 빚만 남아요.<br />
예전 어른들은 없는데로 결혼해서 살고 했지만 요즘 남녀는 빚내서라도 갑니다.

계산적이지 안은 여자도 남자가 집을 해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격식이라 대부분 하시기는 하는데요.... 받은돈 그대로 돌려주는 추세 더군요.평범한 서민들의 경우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