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는 체격과 힘이 좋아서 좀 느리더라도 통하는데,<br />
유럽 선수들과 있으면 주력이나 순발력이 떨어지는 것이 보이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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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표 시절 혹사로 그렇게 되었다고 하는데,<br />
그래서 극심한 침체기도 보냈고, 2002년에는 뛰지도 못했죠.<br />
지금은 그나마 순발력을 강화해서 나름 회복된 것이라 하는데,,<br />
그런다고 그 옛날로 돌아갈 수는 없는 것이고, 그냥 저냥 쓸만한 정도로
문전앞에서는 위협을 줄 수 있으므로 배달부의 역할이 중요한 선수인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면 전체적인 팀의 움직임이 둔화될 수 있고... 그러다 보면 공간을 많이 내주게 될 것이므로 독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br />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때는 열심히 움직이던데... 어제는 골 넣은 것 말고는 여러가지로 부진했지요. <br />
그래도 골을 넣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는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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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본선까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