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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연차쓰려는 직원이 많아서 어제 미리 걸었을까요?<br />
옛날에는 당일 새벽에 걸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국기거는걸 전에 본적이 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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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트럭에 뒤에 탄분이 난간?(짐칸 칸막이부분) 발을 디뎌서 국기를 걸더군요<br />
차는 조금씩 주행하다가 서는식으로.. 참 위험해 보이기는 하던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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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식이라면 ..A구 같은경우는 3일내내 국기가 걸려있는 거네요

저도 본 적 있는데, 전기공사하는 사다리차 같은 걸 타고 다니면서 걸더군요<br />
거긴 작업자 탑승공간이 있어서 좀 더 안전해보였습니다

저는 도로에까지 태극기 거는거 낭비같이 보입니다.

왜요, 멋있잖아요. <br />
국경일에 썰렁해 보이는 것보다는 나아보이던데요 <br />
저런데는 낭비 좀 해도 되지 않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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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 안하려면 공공기관 차도 모두 경차로 해야겠죠. 종이 서류 죄다 없애고 말이죠<br />
태극기도 손에 잡도 흔드는 작은 것으로 바꿔서 달고...

깃발 진짜 웃긴건 G20때였죠<br />
꼴값에 극치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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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에 기를 2개를 걸어놨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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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G20깃발...하나는 지금도 모르시는 분들 많았을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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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냐? <br />
hi seoul 이었죠...

길거리에 태극기다는게 낭비라면 그런 낭비는 해도 좋을 듯 합니다.

하이서울이 아니라 design seoul 이었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