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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집에 대한 저의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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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9 18:0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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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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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집에 대한 저의 생각..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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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 [가입일자 : 2001-09-1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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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좋아합니다.
저 어렸을적에 집앞 점보제과에서 아버님께서 사다주신 빵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요샛날 당신께서 손자들 주시려고 군산 내려가실때마다 이성당에서
사오시는 앙꼬빵은 정말 예술을 넘어서는 맛이죠..
그렇게 맛있는 빵이 싫어졌습니다.. 빵이라는게 빵집마다 맛이 다 다르고
그날 그날 제빵사의 기분에 따라서도 달라지고.. 하는거라는 믿음이 있는데
언제부터인지 대한민국 어딜가나 똑같은 빵맛에 그리고 먹고난후 부디끼는
배속때문에 꺼려집니다 몇해전 일본에갔을때 느꼈던 빵맛은 새로운 경험
이었습니다. 그때 그 바로 구운 두꺼운 식빵의 식감은 아직도 입에 남아있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빵집이 전부 똑같아진다... 이건... 글쎄요..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 다른데 똑같은 빵을 먹는다는건
좀 싫네요.. 앞으로 빵을 줄이던지 끊어야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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