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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간을 파리~, 뚜레~, 등등을 다녔는데 최근에는 파리~ 옆에 있는 개인 빵집을 갑니다.<br />
맛도 더 괜찮고, 덜 달고, 밤식빵에 밤도 듬뿍, 가격은 비슷하거나 저렴, 꼭 서비스 주고~<br />
빵 사러 나가면 그 집을 안 갈래야 안 갈수가 없습니다. 오래도록 그 빵집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빵 잘 만드는 난이도가 얼마나 어려운걸까? <br />
이쪽을 잘 모르니 함부로 말하기 어렵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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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체인점 빵집이나 동네빵집이나 불량식품같던데..<br />
빵도 잘만들면 팔릴것도 같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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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모 빵집같은데처럼...물론 그게 어려우니 흔하지가 않겠지요<br />

가끔씩 빵먹고 싶을때는 차로 10분거리의 빵집을 가긴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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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거기 빵은 먹어도 속이 편안하더라구요. 그런 빵집이 집 가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모든 식품이 불량식품 이에요..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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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날에 동네에서 직접 구운 빵집 같은게 자꾸만 없어져서리 아쉽...ㅠㅠ

우리네 빵이 커피면 ~~일본서 맛보는 제과점 빵은 티오피죠^^

부산에 코트도르 라고 일본제과점의 분점이 생겼던데, <br />
첨엔 어디 빵인지도 모르고 집에서 먹어봤더니 참 맛있더군요. 그 집 빵이라던데 가격이 참 ...<br />
옵스 만큼 또는 그 이상으로 비싼 듯 합니다<br />
옵스 사장님도 소싯적에 일본에서 배워왔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한때는 남천동 주민이라..해변시장 앞에 옵스에서 빵사먹었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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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해운대 살던 빵매니아인 아가씨가 하나 있었는데 <br />
남포동으로 BNC인가? 거기빵이 맛있다고 해운대에서 빵사러 다니다가 <br />
옵스로 갈아타고 그랬던 기억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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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옵스 해운대도 생겼더군요

빵 얘기에 리플 계속 다는데..정작 저는 별로 빵 안종아 하기는 하네요<br />
빵이 진짜 맛있었던거 군대에서 길다란 식빵형 크림빵...그거 전자렌지에 30초 데워먹는거<br />

빠리바게뜨, 뚜레쥬르만 남고 동네 빵집들 다 없어져서 정말 슬픕니다.<br />
점점 빵을 안먹게 됩니다. 맛이 없어요.

옵스가 남천동 해변시장 본점을 시작으로 해운대 현대까멜리아 앞에도 생겼고,<br />
해운대 신시가지에도 생겼습니다. 거기 빵도 가격 만만치 않죠<br />
예전에 옵스 본점밖에 없을 때 빵 맛있다고 손님들이 몰려드는 바람에 빵가게 최초로 돈 세는 기계를<br />
구멍가게에 들였다는 말이 있더군요

맛있는빵 을 만드는 빵가게 그리고 가면 커피한잔 하고싶은 빵가게 갖구운 소보로빵이 있는 빵가게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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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남아 주려나요? 군산에 친척들이 많아서 갈때마다 먹는 이성당빵은 정말 맛있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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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 40년전에 먹었던 아이스크림맛이 아직 기억에 남을 정도니까요. 빵가게란게 그런게 있더라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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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천국에서 마지막 허물어지는 극장같이 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빠리바게트놈들 꼴보기싫어서 일부러 농협마트에 있는 제과점의 빵만 사먹습니다.<br />
말씀대로 어딜가나 똑같은 빵맛..<br />
개인사업자는 안중에도 없는 거대기업의 횡포에 불매밖에는 답없는게 안타깝습니다.

이성당.. 빵 재료 가지고 장난치는 곳이 아니죠. 그 점 하나만으로도 전 그 곳 빵집을 사랑합니다. 근처에 여행갈때면 일부러 들러 사 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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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래마을에 있는 파리크라상도 좋아합니다. 다 맛있지만 특히 바게트.. 프랑스에서 1년간 살면서 먹었던 바게트 맛을 다시 느끼게 해 줍니다. 다른 곳 바게트는 다 아니올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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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에 식빵만 전문으로 하는 곳은 오후 3시에 갔더니, 빵이 하나도

한살림 , 생협 빵 드세요 <br />
우리밀이고 유기농 재료라 속이 편안 합니다 <br />
맛도 순합니다

한살림~ 뿌리부터 정말로 믿을 수 있는 먹거리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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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좀 거친 맛입니다...<br />
거친 재료 음식이 우리몸에는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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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어릴적부터 접하던 아이들이 거부감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