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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상승싸이클 다시 돌아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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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9 00:5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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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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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상승싸이클 다시 돌아오나?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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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국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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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단독주택에 투자하라” … 美 기존주택 잠정 판매 2% 상승
2012-02-28 10:10
‘투자의 달인’워런 버핏이 27일(현지시간) “단독주택이 주식보다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에 나와서 전한 투자 조언이다.
그는 “낮은 금리로 단독주택을 사서 장기간 보유하면 주식보다 낫다”며 “가능하다면 단독주택에 투자하고 싶다”고 했다. 버핏은 구체적으로 “주택매입자들은 만기 30년의 모기지대출을 받고 금리가 내려가면 리파이낸싱(채무 재조정)을 하라”고 충고했다.
현재 미국 주택 가격은 부동산 시장침체, 압류 매물 증가, 은행의 대출 규제 등으로 상당히 떨어져 있다. 그러나 주택 거래는 서서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이날 지난달 매매계약이 체결된 주택을 토대로 작성한 잠정 주택매매지수(2001년=100)가 전달보다 2.0% 상승한 97.0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예상치인 1.0%를 웃돈 것이다. 이를 두고 일부에선 부동산 경기가 최악의 불황에서 벗어나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도 나온다.
버핏은 주택시장을 제외한 미국 경제에 대해 “탄탄한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제 유가 때문에 미국 경제가 회복의 궤도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장기적으로 미국 경제에 대한 비관적 전망은 엄청난 실수로 판명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말 유럽의 8개 주식에 1억7500만 유로를 투자했다고 공개했지만, 구체적인 종목명은 밝히지 않았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m.com
[오문석의 부동산 백과] 집사려는 이, 팔려는 이 모두 상승 기대[워싱턴 중앙일보]
최근 사상 최저로 낮아진 이자율에 폭락한 집값 등을 근거로해 집을 사기 최적의 시기라고 언급된다. 물론 한편에서는 이자율이 아무리 낮아봐야 융자가 까다로우니 이는 그림의 떡이라고 표현하며 귀도 기울이지 않는 상황이기도 하다.
다행스럽게 오바마 대통령이 재융자 방안을 발표, 신용도 580이상에 6개월내 단 한차례 이하의 연체 기록을 가진 건전한 이들에게는 주택값이 언더워터이더라도 재융자를 하도록 하는 방안을 발표, 다소 희망을 갖게 한다.
그러나 지금이 집을 사기 적기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집을 파는 사람들은 아직 아니라고 말한다.
사려는 이들로서는 바로 지금이라고 하는데 왜 파는 사람들은 아직 아니라고 하는지 궁금해진다. 파는 쪽에서 마음이 없으면 사는 사람은 자기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지경이니 말이다.
지난 12월에 이뤄진 패니메의 설문조사 결과에서 1000명을 상대로 물어본 결과 71%의 응답자들은 지금 집을 사기 좋은 적기라고 응답했다.
그러나 반면에 응답자의 11%만이 지금 집파는 시기로 적당하다는 답을 했다. 사려는 의도는 인정하지만 팔려는 이들에게는 아직 아니라는 이율배반적인 응답이다. 물론 사는 쪽과 파는 쪽은 서로 엇갈린다. 사는 사람에 유리하면 파는 사람에게는 불리하다는 것은 동서고금의 상거래 철칙이기 때문이다.
팔려는 이들로 보면 아직 경제가 회생의 기력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집값이 더 내려갈 여지가 크다는 판단인 것이다.
한인 부동산 리얼터 박 모씨는 “지금 사람들 사이에는 사려는 이들이 슬슬 몰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팔려는 분들은 가격이 더 오르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처럼 사려는 이들과 팔려는 이들이 서로 시각이 엇갈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한가지 공통적인 것은 모두가 집값이 오르는 것을 대비하고 있다는 말이다.
즉 사려는 이들은 더 가격이 오르기 전에 빨리 사려는 것이고, 팔려는 이들은 좀더 대기해야 자기 집을 한푼이라도 높은 가격으로 팔려한다는 말인 것이다.
이처럼 최근의 상황은 이제 더 오른다는 것을 모두 전제하고 있다.
게다가 이자율은 아직 까다로운 융자 조건에 잘 이뤄지지 않는다고 하지만 앞으로 오바마 재융자 제도가 미 공화당이 주로 반대하는 과정에서 난항을 겪을 것이지만 어려운 이들을 돕자는 취지가 대선에서 묻혀지지 않을 것이란 점에서 보면 연말쯤에서도 이뤄질 공산이 크고, 이 때문에라도 더 늦은 시기는 사려는 이들에게 불리하다는 말은 할 수 있다.
패니메가 앞장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이미 더 오를 것이라는 의식마져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상황에서 실제 집이 필요한 실수요자들이라면 더 기회를 볼 여지가 점점 줄어든다고 하겠다.
바야흐로 이제 미국의 부동산 시장에 봄볕이 서서히 들고 있다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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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기간이 워낙 길었는데 이제 다시 상승싸이클이 돌아오는건가요?
한국까지 영향이 올지 두고봐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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