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여자들 결혼하고 애낳으면...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2-02-28 23:06:27 |
|
|
|
|
제목 |
|
|
여자들 결혼하고 애낳으면... |
글쓴이 |
|
|
이재호 [가입일자 : ] |
내용
|
|
아주 처녀때와 완벽히 틀려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네요
제가 학교다닐때, 여자 후배가 있던 과에서 거의 퀸카 수준으로
대접받던 아이가 있었는데요...
근데 그 여자후배 결혼하고 한참지나 애 낳고, 다른 후배 결혼식에 갔다가
보게 되었는데...
미모는 온데간데 없고...
개구리 왕눈이에 나오는 투투같은 스타일의, 엄청 뚱뚱한 무서운 아줌마가
서있더란 말입니다.
오늘도 동호회에 알던 처자가 시집가서 애낳고 사는데, 회원끼리
집들이를 가봤는데요, 처녀때는 날씬 반짝하던 몸매는 온데간데없고
왠 무서운 씨름선수가 있더라구요..
아~~왠만하면 여자들은 결혼후에 애낳으면 호랑이스타일로 변신하고
또 뚱뚱해지는구나 ㅋㅋㅋㅋ
생각하니 지금 막 결혼해서 행복해하는 분들이 은근히 측은해 졌습니다.
그리고 삶을 힘들어 하시던 아버지의 모습이 다시 떠오릅니다.
남자라는 존재는, 아이들 낳아놓고 호랑이가 되버린 뚱보 마누라의
힘에 눌려서, 종이 되어 살아가는 걸지도 모른다는...
그래서 사실 남자는 여자를 피해서 멀찍히 다니는것이
좀더 행복한 삶을 보장해 주는건데, 남자는 반대로 알고 여자를 가까히
하려고 노력을 하고 사니, 잘못된 노력으로 인생이 고해에 빠집니다.
근데 그 신랑보면, 마누라가 잘 챙겨주고 꾸며줘서 결혼전 보다 훨씬
잘나보이더군요...그래서 남자는 결혼하고 좀 있으면 바람이 나는
확률이 높은것도 같고요..
트레이드 오프가 심한게 결혼 게임인듯...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