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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가 전쟁의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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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8 22:2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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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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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가 전쟁의 확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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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가입일자 : 2001-08-2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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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와 삼성의 전쟁이 시작 되었고, 이건희의 다른 형제 남매들측의 가담하는 모양새로....
이문제는 삼성전자의 소유권과도 연계가 됩니다.
현재 이건희, 이재용 일가는 에버랜드가 삼성생명을 소유, 삼성생명은 삼성전자를 다시 소유하는 구조로 되어있지요.
이 이상한 지배 구조가 인정을 받기위한 법적 조건이 있습니다.
에버랜드가 상성생명의 최대주주가 되어서는 안되지요.
이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삼성 특검때 고 이병철 전 회장의 차명 주식이라 주장하고,
이건희 회장이 자신의 소유로 그 주식을 편입시킵니다.
시효 소멸로 세금 한푼 안내고...
결국 이건희 회장이 삼성 생명의 최대 주주가 되어 돌려치기 지배 구조는 인정 되었으나 전제 조건이....
유산 상속에 이의가 없음을 형제 일가로 부터 서면 확인을 받아 제출하는것...
그런데 가족들은 이 싸인을 안 해줍니다.
표면적으로는 혼자 아버지 재산을 몰래 꿀꺽한 셈이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추측도 있습니다.
원래 본인 차명 재산인데 절세문제로 위장했다...유산과 본인 돈이 섞였다....등)
그런데, 이 확인서도 없는데 삼성의 지배 구조는 그냥 넘어갔지요.
요즘 특검 수준을 보면 놀랄 일도 아닙니다.
이때부터 사이가 멀어지더니 지난번 CJ의 대한 통운 인수때 삼성쪽이 고춧가루를 뿌리고, 얼마전 CJ 사장 아버지인 맏형은 이 유산을 N분의 1 해야 한다고 소송합니다.
이후 삼성쪽에서는 CJ쪽 움직임을 모니터링(?)하기 시작했고,
미행하다가 CCTV에 덜미가 잡혀 들통납니다. 이 부분은 법적 공방이 남은 상태...
이번엔 다른 남매들 까지 소송에 동참하고 있는 추세로 가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누군가 힘써주지 않는한 이건희 회장은 이 차명 주식의 8분의 7을 뺐기게 될 상황이 되고, 이는 삼성전자 지배 구조가 무너짐을 의미합니다.
소송은 위협 수준이 아니어서 이미 소송 인지대 22억원도 납부된 상태....
신세계쪽도 동참 검토 중이랍니다.
결국 소송에 질 경우, 아마도 이건희 회장은 개인 소유 부동산이나 삼성전자 주식을 대량 팔아서, 삼성생명 주식을 다시 확보해야합니다.
회사돈으로는 불가하고 개인돈으로....
타협이 이뤄지지 않고, 누군가 초법적 존재가 이건희쪽 손을 들어 주지 않는한, 큰 일이 벌어지는 상황이지요.
사실 더 엄청나게 큰 문제는 그 이후에 있을 일인데, 이 문제는 좀 앞서 가는듯하여 생략하고...
현재 삼성생명 주식가는 이문제 발단 이후로 많이 떨어진 편이고,
과연 회사 실적 반영인지 주식 매입을 위한 사전 준비인지에는 의문이 남습니다.
자세히 설명드리긴 어렵지만....
증권가에서는 상황에 따라 돈도 벌고 누구 엿도 먹이는 찬스가 올 수도 있다는 것이죠.
빠른 사람들은 이미 움직이기 시작한듯 하고....
드라마에서나 볼법한 일들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어쨌거나 누구는 참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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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그런건 남들 돈놀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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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저는 어느 주식을 사면 되는건가요??<br />
<br />
정말,, 절실히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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