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media.daum.net/photo/newsview
인터넷 채팅방에서 만난 여성들에게 재벌 2세라고 속여 성관계를 맺고
수천만원을 챙긴 채모(34)씨를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
채씨는 지난 2010년 8월 서울 광진구 지하철 2호선 강변역 인근 모텔에서
채팅으로 만난 조모(36·여)씨와 성관계를 맺고 편도선 수술비 명목으로
3200만원을 가로채는 등 올해 2월8일까지 조 씨 등 6명을 상대로 89차례에
걸쳐 모두 56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여성들에게 "강남에서 유명 의류매장을 운영하고 아버지가 건설업체 사장"이라고
속여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
대충 스마트폰으로 사진 올려 놓고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로
여자들한테 접근해서 친한척 하다가 재벌 2세라고 속였나 보네 ㅋㅋ
근데 속이는 놈이나 속아서 돈까지 꿔주고 성관계를 맺은 여자나..
남자가 잘 생기고 매너 좋고 곱상하게 생긴 외모에 재벌까지 라고 하니까.
얼씨구나 하고 여자들이 속아 넘어갔네요..
예전에도 결혼정보업체에서 의사 직업인 남성분을 소개를 받고 결혼까지 약속했는데
여자집에서 몇억 받고 도망갔다가 사기죄로 잡혔다고 뉴스에서 봤는데....
요즘 여자한테 속여서 돈 뜯는 사기사건 일들이 자주 일어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