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오름요 T_T 오름 좋더군요.,<br />
아이 데리고 다니신다면 유리의 성이 제법 볼만한 것들이 있고요.<br />
봄철이다보니 오설록도 괜찮을 것 같고, 더마파크에서 하는 말타고 하는 쑈도 괜찮습니다.<br />
소인국은 돈이 아깝다 마 이런 생각이 들고요, 집사람의 말에 의하면 미로공원도 나름 괜찮았다고 하더군요.<br />
그리고 우도 들어가셔서 일주 하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하고요.

담앤루리조트도 좋지만 신라호텔도 아주 친절하고 시설도 좋더군요<br />
사우나,실외수영장,공연 자쿠지등 무료로 즐길것도 많습니다<br />
팁으로 말씀드리자면 주중과 주말은 가격차이가 꽤 납니다.<br />
느영나영이라는 사이트를 보시면 원하시는 정보 거의 다 나옵니다<br />
http://cafe.naver.com/jejutip

와..김명건님,배진효님 넘 감사 드립니다..꼭 참고 하겠습니다^^

쿠폰사이트 보시면 묶음으로 티켓을 싸게 판매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저가 항공도 이용하실만 합니다, 공항에 최소 30분 전에 꼭 도착하신다면요 ㅎㅎㅎㅎ<br />
<br />
티켓 묶음으로 알아보시고요, 꼭 좋은 곳에 묵으실 일없다 생각하시면 신축급 깨끗한 모텔에 묵으시는 것도 방법이고, 은행권 다니는 친지 계시면 제주쪽 연수원 알아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br />
맛집은 다녀 보지를 못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T_T 집사람이 제주에 보름이

용눈이오름....추천 드립니다. 사진작가 김영갑씨가 왜 그렇케 용눈이 오름 좋아 했는지....<br />
올해 1월달에 다녀 왔는데...참 좋았습니다. 올라가는데 20분...내려오는데20분 정도 걸리는데...참 좋습니다.<br />
혹시 아내님과 장시간 의미있는 시간을 갖고 싶으면...올레길 7코스 추천 드립니다. 걷는거 싫으시면..<br />
이중섭 갤러리라고 조그마한 미술관이 있는데....거기 올라가는 사잇길과 이중섭 생가..

절물산 자연 휴양림은 어른들 모시고 애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가시면 좋고요...무엇보다 저렴하고....<br />
아침 산책 참 좋습니다. 2분이서 가시면...섭지코지내에 있는 피닉스파크..콘도 이용하시면 수영장 이용할수 있고요....아침에 섭지코지 산책 좋습니다.

임기종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br />
제주도에 대학 동기가 sk유나이티드 직원인데 자기 클럽하우스도 괜찮다고 저렴하게 예약해 준다고 하는데<br />
와이프 눈치가 조금 보이네요..<br />
비싼 리조트 사진보니 다른덴 가기 싫은 모양입니다..<br />
전 이럴때 젤 난감해요..<br />
저는 실속형 와이프는 기분파..ㅜ.ㅜ

숙소에 뒹굴거리러 들어가는게 아니라 여행을 가는것인데 ㅡ,.ㅡㅋ<br />
제 집사람은 그런 숙소 있으면 얼씨구나 들어갈 겁니다 ^^<br />
클럽 하우스도 시설 좋지 않은가요?<br />

1112번 국도 드라이브도 좋을 듯 하더군요 ^^<br />
제가 최근에 올린 사진들이 제주 여행 사진들입니다.<br />
용눈이 오름, 교래 휴양림 1112번 국도변 그리고 올레 7번길등입니다요.,

보통 여자님들이...잠자리에 민감 하시더라고요..그럴때 제가 잘 쓰는방법은.... 제일 마지막날...제일 좋은곳에 잡니다... 첫째날, 둘째날은. 열심히 돌아 다녀야 되니...피곤해서 잠만 자야된다...대충자자... 머 .이렇케..

명건님..우찌 제 맘을 그리 잘아시는지..ㅜ.ㅜ<br />
암튼 여러모로 감사 드립니다..^^

<br />
여행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도 중요합니다.<br />
'여행지는 걷고, 보고, 만지고, 찍고'의 개념이라면 신라호텔은 아닙니다만,<br />
적어도 3박 중 2박은 몸 전체가 깊게 파묻히는 편한 호텔 침대와 쿠션에서 와인과 독서, <br />
자꾸지의 나른함, 편안함 이라면 신라호텔이나 특급류의 호텔들은 여행의 기준이 될 수있겠죠.<br />
호텔 안에서도 할 거 많습니다.<br />
<br />
맛집.<br />
제

제주도, 특히 서귀포나 중문쪽 식당은 외부 관광객을 거의 호구로 보더군요;;;<br />
저희는 그냥 신라호텔에서 묵었는데 산책코스가 괜찮았고, 룸서비스로 시킨 치킨이 정말 맛있었습니다;;;<br />
부모님 모시고 갔다가 일정 안짰다고 돈은 돈대로 돈쓰고 욕은 욕대로 먹은 기억이 생생하네요;;;<br />
<br />
만약 제주도에 또 간다고 하면...<br />
그냥 제주 시내에 숙소를 잡고 형주님 가게에 가서 술좀 마시고... <

거문오름 탐방을 강추합니다. 작년에 다녀왔는데 참 좋더라고요.<br />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곳입니다. <br />
사전예약을 하셔야만 볼 수 있습니다.<br />
http://geomunoreum.kr/

서귀포근처에 숙박이시고 아이들 동행이면 잠수정 한 번 태워보시고, 5월즈음이면 자리물회, 강회에 <br />
제주소주 맛 보시는것도 좋고,... 택시기사님께 물어 보시면 해물뚝배기 잘 꿇이는 집 알려주실겁니다<br />
제주시 탑동보다는 동문시장안 횟집들이 비교적 저렴하고 실속은 있지만, 아무래도 밤시간에 운치는 <br />
비릿한 바닷내음이 나는 탑동 해안가 횟집들이 좀 나은듯합니다 ^^<br />

음식은 자자에 박태희님 참조하시구요. 전 제주도 갈 때면 꼭 들리는 곳이 산지물식당과 성복식당입니다. 특히 성복식당의 고등어회. <br />
<br />

저도 4월 19일 목요일 저녁에 제주도 3박4일 장모님 모시고 갈 예정입니다. 코스 어느 정도 잡히면 회원 님들께 조언 얻을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김정우님 말씀에 심히 공감이 갑니다.와이프는 숙박시설에 굉장히 민감합니다.또 여행와서 이쁜 욕조에서 목욕하는걸 넘 좋아하구요..^^ 자리비운 사이 주옥같은 댓글에 감동이 오네요..역시 와싸당입니다^^

행복이가득한집 3월호를 꼭 보세요! 제주도 여행 특집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