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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에 어처구니 없는 운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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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7 15:0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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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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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에 어처구니 없는 운전자.,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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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건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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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무실로 쓰고 있는 곳의 뒤켠이 주차장입니다, 서울 시내 치고는 제법 넓은 편에 속하는 곳이다보니 이런 저런 차들이 많이 주차 되어있습니다.
그중 지하 다방에 고스톱 치러 다니는 인간이 끌고 다니는 수산물 트럭이 있습니다.
거의 매일 서있다 시피 하는 웃긴차입니다.
몇일 차를 주차장에 놓고 여행을 다녀온 뒤에 어제 차를 쓰려고 보니 운전석 뒷쪽 팬더에 푸른 페인트가 뭍어있고 그 수산물 트럭의 조수석 뒷켠 적재함 쪽에서 흰색 페인트가 뭍어있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일단 문자를 "이렇게 차를 긁어 놓고 연락도 않하시면 어쩌냐고" 보냈습니다.
전화가 왔더군요, 자기는 그런일 없다 모르겠다... ...
오늘 오전에 다방 주인이 올라와서 이야기 하더군요, 자기차 나가더니 열심히 살피더라, 적재함 뒤쪽 흰색 페인트 뭍은 것 보고도 이게 왜 뭍었지?
나원 트럭을 죙일 끌고 다닐정도면, 운전하다 뭔가 부딪치는 사태를 당하면 바로 알 수 있을 터, 모르고 지나면 그만이라고 생각했었나 봅니다... ...
오늘 저녁에 와서 이야기 하겠다고 하는데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뻔뻔한 이야기를 하고 어떻게 나올지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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