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루프트한자에서 한번 검색해보심이...

모스크바공항에 두세달에 한번 꼴로 찍고 다니지만 아직 시스템이 많이 낙후되어있고 불안정합니다. 아직도 러시아에서는 화물 사고가 많이 생기는 편입니다.<br />
분실도 잦고 화물 취급하는 넘들 손버릇도 여전합니다.<br />
저같으면 안전한 항공사 선택할것 같습니다.

에미레이트는 어떠신지요? 시스템이 잘되어있고 380 이라 넉넉합니다.<br />
<br />
요즘 유럽특가 하는거 같던데..

스위스경유였는데 손님들 나두고 걍 출발하지 않나 작년중순쯤 사고도 있었죠

인터넷에서 발품 파시면 저렴한 곳 찾을 수 있습니다. <br />
<br />
또는 유럽배낭여행 동호회 공구에서 구입하셔도 좀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직항이야 당연히 비싸구요.<br />
러시아항공은 대부분 비추하더라구요. 싼 이유가 있다고..<br />
분실확률 당연히 높구요. 모스크바 공항이 가장 개판 중 하나...<br />
<br />
윗분 말씀대로 루프트한자나 에미레이트, 혹은 이보단 약간 떨어져도 터키항공 많이 이용하더라는..

러시아 항공......혹시 스튜어디스때문에 이용하시려는 건 아니신지.......ㅎㅎㅎㅎㅎ^^;;

8월 초.중순경이면 티켓이 아주 비쌀텐데...<br />
<br />
몽블랑 트레킹... 신발끈 여행사에서 광고하는 것 보고 정말 가고 싶다 했는데... 잘 다녀 오십시요. 전 공룡 능선이나...

아마 오후 출발하는 편은 대한항공으로 갈 겁니다. 하지만 짐이 있다면 모스크바공항에서 경유시 수화물 사고는 피해가기가 어렵습니다. 저는 짐이 없어서 괜찮았죠... 이런 일들이 빈번한지 로마 공항에서는 가방포장용 비닐 팩을 판매하였습니다. 짐이 많으시면 비추입니다.

오스트리아 항공을 이용해 보세요. 작년에 7-8월(성수기 26일간) 150만원에 다녀왔습니다. 발권은 3월에 마쳤고요. 빈, 체코,헝가리 구경하기도 좋습니다. 저는 텐트를 가지고 가서 아내와 몽블랑을 일주하였습니다. 필궁금한 점이 있으면 말씀하세요. 아는대로 도와드릴게요. 몽블랑 일주 정말 환상입니다.

이홍배님 대단하시네요<br />
<br />
전 그냥 사진만 보고 있습니다. 언제 가 보나... 와이프가 보내 주지는 않을 듯 하고.<br />
<br />
http://www.shoestring.kr/program/montblanc/main.html

정리가 참 잘된 싸이트군요. 꾸르마에서 사진 속의 인솔자 수염기르신 분, 프랑스인 가이드 만났습니다. 여행사를 따라가면 문화, 자연 해설을 들을 수 있고, 일주로에서 약간 벗어난 아름다운 곳도 보러 가는 등 다양한 코스와 내용으로 진행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몽블랑 일주는 가이드 없이도 가능합니다. 70~80%는 가이드 없이 옵니다.자유여행을 하면 일반 일주로를 벗어나 빙하와 높은 산을 거쳐가는 변형루트를 넣거나 할 수 있습니다.